Joyfule 2025. 6. 9. 22:23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느낄 수 있는 하나님     

 
소설가 고든이 쓴 ‘햇살’이라는 예화입니다.
길에서 과일을 팔며 성경을 읽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길에서 과일이나 파는 소녀가 무슨 성경을 읽나 싶었던 한 신사가 말을 걸었습니다.

“너 같은 아이가 성경을 읽어서 뭐에 쓰려고 하니?”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중이에요.”

“그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난 너보다 훨씬 더 많이 공부하고 대학도 나왔단다. 
성경도 읽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볼 수는 없어.”

“하지만 하나님은 정말로 살아계신걸요.”

“그렇다면 하나님을 본 적이 있냐?”는 신사의 질문에 소녀가 대답했습니다.

“눈이 멀어 태양을 보지 못하는 사람도 따스한 햇살의 기운을 느낄 수는 있지요. 
마찬가지로 성경을 읽을 때 제 마음도 햇살처럼 하나님을 느낀답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동안 살아온 인생길을 돌아보십시오.
무엇 하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고 손길이 닿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살아계시고 온 땅에 충만하신 하나님께 나의 삶을 모두 드립시다. 아멘!
주님! 지금까지 인도하신 모든 것이 오로지 은혜임을 고백하게 하소서.
햇살처럼 임했던 하나님의 축복과 손길을 돌아보며 감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