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좋은 아침을 주시고 생명을 주시며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의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있기에 오늘도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안에서 펼쳐지고 진행될 일들을 기대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은 대한적십자 창립일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전쟁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분쟁지역 여러 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고 부상당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사람들에게 평화가 넘쳐나는 것임을 압니다. 하지만 인간의 탐욕으로 서로를 미워하고 싸우고 죽입니다. 긍휼히 여겨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세계 곳곳이 난민들로 인해 고민하고 어려워합니다. 저 불쌍한 난민들도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소유할 수 있도록 긍휼을 베풀어주소서.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시며 돌보아주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차고 넘쳐나게 하셔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위정자들을 은혜 가운데 붙들어 주소서. 특히 정치하는 이들의 마음에 탐욕이 떠나가게 하시고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가 주님 의지하고 주님과 동행하며 복된 하루를 살아가기 원합니다.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소서.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세상에 들어가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믿습니다” 하면서 의심했던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신앙고백이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시고 예수님의 신성을 바로 깨달아 죄 사함의 은혜를 전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게 하시며, 우리 생각보다 예수님과 말씀의 권위에 순종하는 참 제자 되게 하옵소서. 죄인인 우리를 받아주신 주님의 은혜를 항상 기억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내는 일에 더욱 힘쓰게 하시고 긍휼과 자비를 일상에서 실천함으로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가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생활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우선순위를 하나님을 아는 것과 만나는 것에 둘 수 있도록 도우시고, 매일 삶의 현장에서 복음의 증인으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신앙의 핍박 가운데 있는 북한의 지하교회에 복음의 자유를 허락하여 주시고 이 땅에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소 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