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기도가이드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Joyfule
2025. 7. 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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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으로 올 한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늘 주님 앞에 부끄럽고 아쉬움이 많이 있었음에도 긍휼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제 한 달 남은 기간 동안 잘 마무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끝까지 잘 드러내게 하옵소서.
올해를 시작하면서 계획하고 목표로 한 것들이 많이 있었지만,
주님의 도우심 앞에 겸손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아무리 내가 계획할지라도 나의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는 우리의 미래는 알지 못합니다.
때로는 앞날에 대한 미래를 알 수 없어서 포기하고 걱정 근심이 찾아올 때가 많았습니다.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주님께 기도합니다.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기도를 통해 더 열심히 살면서 주님의 일하심을 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다른 어떤 것에 마음 빼앗기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자녀들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은혜가 우리 자녀들 안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미래인 우리 자녀들이 거룩한 믿음의 자녀로 세상 속에서는
낮아지고 섬기며 돕는 신앙인들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다음 세대 자녀들이 더욱더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 한국교회 안에
거룩한 영성과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 그리고 통찰력을 허락해 주옵소서.
우리의 힘만으로는 어찌 감당할 수 없습니다.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앞에 익숙함과 선입견을 버리고 오직 겸손함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믿음의 눈을 주셔서 내 선입견 때문에
예수님을 바로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결단과
주님을 향한 순전한 믿음을 주시고, 늘 기쁘게 주님을 따르며
우리에게 천국을 허락하신 하나님만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우리도 주님을 본받아 어려움과 가난 때문에
실의에 빠진 이웃들을 돕는 선한 이웃이 되기를 원합니다.
특히 추운 겨울과 연말연시, 성탄절을 맞아 어두운 그늘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을 따뜻하게 돌아보게 하옵소서.
이런 현장에서 주께서 친히 그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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