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fule 2024. 9. 23. 21:12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유일한 기준  


딤후 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천국은 이런 곳이다」를 비롯해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발표한 작가이자 
  빈민구호 운동가인 랜디 알콘(Randy Alcorn)은 
  무신론자들의 생각을 알기 위해 한 대학의 윤리 강의를 청강했습니다.

강의를 맡은 교수는 무신론자로써 매우 뛰어난 석학이었습니다.
강의 내용은 매우 유익했지만 랜디는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교수는 어떤 말이든지 단정을 짓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나쁜 일이다”라는 말을 할 때도
“사람을 죽이는 것은 나쁜 일인 것 같다”라고 두루뭉술하게 말했습니다.
상황과 시대에 따라 좋은 일이 나쁜 일이 될 수 있고, 
때로는 그 경계가 애매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사건을 두고도 
다양한 해석으로 접근할 뿐 ‘옳고, 그름’이나 책임질 말은 철저히 피했습니다.

랜디는 이때의 경험으로 사람은 결코 선과 악을 바르게 구분할 수도
판단할 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사람이 만든 모든 기준은 시대와 주관에 따라 변하는 허울입니다.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성경 말씀이며, 
우리를 바르게 심판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나의 생각과 지식으로는 세상의 옳고 그름을 결코 바르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그 누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믿고 따를 수 있는 유일한 진리는 오직 성경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유일한 진리를 따라 살며 세상의 모든 유혹을 뿌리치십시오. 아멘!!!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차근차근 공부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게 하소서.
내가 믿고 따를 수 있는 진리는 오직 성경뿐임을 고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