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fule 2024. 9. 28. 20:22

     
    
     입술의 열매 2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서로 서로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영적인 노래들로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다 주 예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하라...(골3:16-17)
    
    골로새서 3장은 영적상태에서의 행함을 다루고 있습니다.
    가장 고상하고 높은 그리스도인의 영적생활입니다.
    혀를 잘 다루는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한 사람입니다.
    
    말할 때마다 신중히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그 신중히 검토하고 말을 할때에는 성령에 의지하여 성령께서 말하게 하심을 따라 해야 합니다.
    "그를 힘입어"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린 가르치는 말들이나 권면이 주님의 도구가 됩니다.
    감사함으로 찬양하고 영적인 시를 노래할 때마다 
    하늘 아버지께서 흠향하실 만한 귀한 경배가 됩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을 하다보면 가끔씩 나 자신까지도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내가 말해 놓고도 신기한 계시의 말씀이더라는 것입니다.
    성령충만한 설교시에도 경험하기도 하며 다른 지체와 교통할 때에도
    성령이 내 입술을 사용하셔서 그런 말을 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이런 성령의 도구로 사용되는 찬송과 말로만 충만하다면 
    우린 능력있는 하나님의 사람...견건한 사람...
    그리스도의 영으로 온전히된 사람으로 하나님과 사람에게 평가될것입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잠25:11)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선한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4:29)
    
    교회에서 직분자들이 신자들의 맘에 은혜를 끼치기보다 
    상처를 주는 말을 쉽게 던지기도 합니다.
    이런 것은 모두 육의 본성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성령안에 있는자의 입술의 말은 고민 중에 있는 신자에게
    성령에 의한 한마디가 그에게는 자유를 생명을 가져다 줍니다.
    이런 말 한마디의 가치는 은으로 만든 귀한 쟁반에 
    담아 놓은 금사과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언제 우리가 이런 귀한 말은 구사하는 은혜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까? 
    성령충만한 삶, 성령에 의해 통제받는 그리스도인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늘 입을 열면 믿음의 집이 자라는 은혜끼치는 말들...
    그런 말들로 풍성한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간구합시다.
    성령에 의하지 않고 하는 모든 말들은 인생들에게 상처를 남기는 죄란걸 철저히 인식합시다.
    주님의 형상과 같이 온전한 사람으로 성숙되어 육신의 본성에서 나오는 말실수...
    혈기에 생명을 새는자 되지말고. 성령에 의하여 살고 죽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