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청교도묵상
조나단 에드워즈의 일기(3)
Joyfule
2024. 10. 8. 13:34
조나단 에드워즈의 일기(3)
1723년 10월 12일 금요일 밤
부패한 천성을 바르게 다루는 방법
기독교의 건전성과 완전성에 완전히 반대되는 몇 가지 것들이 있다.
대다수의 좋은 사람들은 그러한 것들을 허용한다.
타고난 부패는 끝없는 출구를 가지고 있는데 그들은
절대로 그런 것을 주의하지 않으며 또한 그런 것이 별로 해롭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덕이라는 이름으로 그것을 치장한다.
그러나 사실 그러한 것들은 심각하게 기독교의 빛을 어둡게 하며,
기독교의 사랑스러움을 숨기고 있다. 누가 자기 잘못을 깨달을 수 있는가?
오, 내가 그런 은밀한 잘못에서 보호될 수 있다면!
1735년 6월 11일
특정 주제를 묵상하기 위한 시간 관리 방법
특정 주제를 위한 명상의 날들을 따로 떼어두고 있다.
가령 때때로 내 죄의 큼을 묵상하기 위해 하루를 구별해두고,
또 다른 날에는 불신자들이 미래에 당할 비참함의 무서움과
확실성을 묵상하기 하루를 구별해 둔다.
또 다른 때는 신앙의 진리와 확실성을 묵상하기 위해 하루를 구별하기도 한다.
또한 성경에 약속되고 경고된 미래의 위대한 일들을
묵상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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