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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익살 특선 유머
Joyfule
2024. 10. 3. 14:32
풍자익살 특선 유머
가장 비싼 뇌
어떤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해 뇌에 손상을 입었다.
당장 이식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정도였다.
의사는 환자 남편에게 말했다.
“대학교수의 뇌가 있습니다. 한데 천만 원입니다.”
“그게 제일 좋은 건가요?
"아뇨 제일 좋은 뇌는 국회의원의 뇌입니다."
“비싼 이유가 뭡니까?
“거 사용하지 않은 것이라 새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노인과 보청기
노인 두 명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
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대답했다.
“ 12시 .”
파리 너 잘났다
잠자리, 나비, 벌 그리고 파리가 만나 서로 뽐내기를 하고 있었다.
잠자리: 너희들, 나처럼 섹시하게 날 수 있어?\
나비: 너희들, 나처럼 우아하게 날 수 있어?
벌: 그럼, 너희들은 나처럼 빠르게 날 수 있어?
그러자 마지막에 나선 파리가 모두 가소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하길....
"너희들 - 나처럼 똥 먹을 수 있어??"
등대지기
한 외딴섬의 등대에는 남자 등대지기가 홀로 살고 있었다.
어느날 우편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러 등대지기를 찾았다.
집배원은 한 명 때문에 섬을 찾은 것에 짜증을 내며 불평을 했다.
"배달하느라 배타고 꼬박 하루 걸려 이 섬에 도착했소.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그러자 기분이 나빠진 등대지기가 한마디 했다.
'"당신 자꾸 투덜거리면 일간신문 구독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