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김요한목사

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이시다

Joyfule 2024. 4. 1. 10:48


    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이시다(롬10:4-8)



 예수를 주와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계시이고(마16:16-17)

또한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진리의 영으로 임마누엘하심을 믿는 것도 계시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아니고는 예수를 자신의 개인의 주로 믿지 못하는 겁니다(고전12:3)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하는 말씀은 사실을 예수를 주로 믿으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너희가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로

삼으셨다고 하니 어찌할꼬 묻는 이들에게 회개하고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

하고 설교를 합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은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으므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는 사도들의 행전입니다.

우리도 예수 믿고 성령 받아 사도행전의 역사를 기록하자 하면 궤도를 빗나가는 겁니다.

따라서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주께로 돌아가는 회개와 그 방법인 세례로

죄와 사망의 자리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의와 생명의 자리로 옮겨 죄 없이

되므로 성령이 임재하여 내주 역사하므로 진리를 알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말씀이

정확하게 전달이 되어야만 의인은 믿음에 의해 살리라 하는 말씀이 실제가 될 겁니다.

 

Q. 율법의 마침이 예수이신가요? 그리스도이신가요?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롬10:4)

 

A.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가 율법의 마침인 줄 잘 모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십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요?

왜냐하면(가르) 그리스도가 율법의 마침(테로스)인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는 새 언약이 그렇게 간단한데 그걸 모릅니다.

다만 이성이 그리스도의 영의 임마누엘을 수용할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무디가 믿음을 설명할 때에 자신의 시계를 자주 끌러 줬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독생자 그리스도를 주셨으니 받아 하면 그 때에 받는 학생이 있고,

안 받는 학생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믿음을 간단하게 설명하니

무디 밑에는 목사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사실 믿음은 너무 쉽기 때문에 안 받습니다. 복종하지 않는 겁니다.

아담 안에 태어난 모든 인간은 선악과의 독성이 있어 무엇인가 자신이 당당히

값을 치러야만 직성이 풀리고 만족하기 때문에 공짜라고 하면 멈칫하게 됩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 안에 의(원리)가 되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십니다.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임하시면 죄가 끝납니다. 죄는 법하고 상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 법을 성취하면 원리로 갑니다.

의는 법에서 떠나 율법이 성취가 되는 원리 안에 거하는 상태입니다.

주님이 십자가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신 다음에 그리스도로 우리 안에

임마누엘 하시므로 생명의 성령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우리의 생각을

영의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서 육신을 좇지 않고 영을 좇으므로 율법의

요구인 사랑이 이루어지는 원리인 새 언약이 발동하게 되는 겁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 믿고 구원, 예수 믿고 천국하니 의도 그 안에 없고

사랑을 이루어가는 원리도 없으므로 기독교라는 이름이 맹탕이 되고 마는 겁니다.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그리스도는 임마누엘 하십니다(파루시아)

그 분이 우리 안에 계시면 의가 있고 그 분이 안 계시면 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은 사람은 공석이나 사석에서나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느냐

자기 말을 하느냐에 따라 눈빛이 아주 예민하게 달라집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믿어 그 의를 주십니다.

 

Q. 모세는 무엇이라 말했는가요?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롬10:5)

 

A. 모세는 율법의 대표입니다(요1:17)

그래서 율법의 의는 그것들 안에서 살아야 하고 몽땅 다 지켜야 의가 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유대인의 생활방식이 이를 따르려는 열심에 잡혀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신앙이 무슨 모범이나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하나님의 의를 우리 안에 가져오게 되고 그 의로 말미암아 다 이루어갑니다.

다시 말하지만 어거스틴이 성령의 역사는 선행하는 은혜와 동행하는 은혜로 분류를 했습니다.

동기를 주고 믿음으로 이끄는 성령의 능력과 말씀을 감당하도록 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Q. 왜 믿음은 하늘로 올라가지도 무저갱에 내려갈 필요가 없나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롬10:6-7)

 

A. 하나님께서 이미 약속된 독생자 그리스도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니 우리는 받는 겁니다. 그걸 영접이라고 말씀하는 겁니다.

문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은 세례 없이 죄의 자리에서 예수 믿고

성령까지 받으려고 하니 입에 거품을 무는 꼴만 연출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독생자 그리스도를 주로 믿으므로 영생을 얻게 되는 겁니다(요3:16)

그래서 독생자를 믿고 영생을 얻는 구원은 인자 예수가 들리신 후에 일어나는 겁니다(요3:14)

하늘은 창1장의 궁창을 말하며 윗물입니다. 주님께서 난 위에서 났다고 하신 그 위입니다.

음부는 바다 곧 아랫물이며 영적으로는 심해이며 무저갱입니다.

믿음은  율법의 행위란 용어의 반대의 개념입니다.

율법을 행하듯 하늘에 올라가고 무저갱으로 내려갈 열심은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죄를 탕감받기 위해 절벽을 기어 올라가는 영화 미션처럼 하는 게 아닙니다. 

바울은 그 당시 믿음이란 계란으로 율법이란 바위를 친 격이 되었습니다.

유대인에게는 율법이 절대적입니다.

바울은 이런 상황에서 믿음이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겁니다.

 

여기서 수고와 복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아담의 자손은 수고에 의해서 삽니다.

하늘에도 기어 올라가야 하고 무저갱에도 내려가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에 의한 믿음의 자손들은 복으로 삽니다.

문제는 인간의 욕심에는 절대로 복이 담기지 않는다는 있습니다. 부자청년처럼...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복이 담깁니다. 믿음에서 난 의는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누가 그리스도를 땅으로 끌어내리겠느냐? 이런 수고스러운 말을 하지 않습니다.

누가 무저갱 곧 음부에 내려가겠느냐? 이런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누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끌어 올릴 수가 있는가? 아무도 없습니다.

잘 못된 재림론자들은 그리스도를 하늘에서 끌어내리려고 합니다.

지금 미국이 약해지는 것이 세계적인 불안의 원인입니다.

미국 이후의 패권을 장악하려는 음모가 지금 치열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질서가 재편이 되면서 앞으로 짐승과 같은 수퍼스타가 탄생할지도 모릅니다.

 

 그리스도는 지금 우리 가운데 오셔서 빛과 생명과 사랑으로 계십니다.

그리스도를 하늘에서 보내시고 우리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인데 자기가 그리스도를 잡아당기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믿고 수용하면 됩니다. 자신이 하기에 따라

하나님이 오락가락하시는 분처럼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Q. 그러면 믿음의 말씀은 어떻게 임하시는가요?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롬10:8)

 

A. 말씀이 우리에게 가까이 들려옵니다. 

말씀(토 레마)이 가까워(파루시아) 하심은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이후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 다음 성령을 통해 임마누엘하신

분이 바로 우리의 구주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항상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입니다.

 

초림 예수는 유월절의 양으로 제물입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입니다(요1:29)

이 제물로 인해 우리 죄는 그 집행이 유예가 되었습니다.

이 제물은 죄인을 위한 공탁금이며 보석금과 같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말씀이 가까이 다가와서 그 말씀을

영접하게 됩니다(요1:12) 이게 바로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의 신기한 메커니즘입니다.

그 말씀이 입에 있다는 말은 귀의 입을 말하는데 곧 깨달음입니다.

말씀은 귀의 입으로 먹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있다는 깨달음이 마음으로 들어옵니다.

소화가 되어 양식이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믿음의 말씀 곧 믿어지는 말씀이 됩니다.

그래서 살아 있는 말씀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하신 그 말씀(레에마)입니다(요6:63)

 

그 과정은 귀로 먹고 마음으로 소화하여 그 다음에 믿음의 말씀이 되는 겁니다.

생명의 말씀이다 바로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생명이 되신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이 곧 믿음이 되고 그 믿음이 의가 되는 겁니다.

그 의로 인해 하나님 앞에 당당히 나아가므로 말씀이 성취되어 갑니다.

전파되는 믿음의 말씀 곧 레에마의 말씀입니다. 따라서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증거하는 주의 종들은 이 레에마 사역에 주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