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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인을 몰랐다는 게 패인이다/한동훈의'내공'/의석수에 취한 민주당의 입법 폭주, 브레이크가 없다.

패인을 몰랐다는 게 패인이다의석수에 취한 민주당의 입법 폭주, 브레이크가 없다. 스스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이유한동훈의'내공'이화영과 공범을 인정해버린 이재명의 발악, 전면에 나섰지만 중형 불가피檢, ‘술판 회유’ 주장 8번째 반박.법정 녹취록 공개 검찰총장 “이것은 법원, 검찰 무력화 시도” 운동권 족보 있으세요?대대손손 운동권 특혜법, 민주당민주당 '이재명 일극체제' 가속화...협치 대신 투쟁·강경 질주따따부따 라이브!충격 사진공개 이화영 끝났다

사월에 내리는 눈 - 김정희

사월에 내리는 눈 - 김정희눈 내린 듯사월의 산야에 가득 피어난 하얀 벚꽃끝없이 펼쳐진 고운 붓질의 향기로운 수채화아름드리나무 아래로 흩날리는 꽃잎이달빛에 푸르게 빛나는 몽환 같은 밤그대와 함께 꿈을 꾸듯 다정하게 걷고 싶습니다일 년 내내 피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만은화려하게 피었다가 한순간에 떨어지는 꽃이기에더욱 아름답고도 마음은 아려 옵니다그곳에서라면 지고지순한 마음으로내 사랑을 고백해도 용납될는지내 바보 같은 사랑은 마음의 벽을 허물지 못하고그저 멀리서 바라만 보라고 합니다다시 사월이 오고 이지러진 꽃잎처럼마음엔 그리움 꽃비로 뚝뚝 떨어지는 날그대 내게로 오시렵니까사월에 내리는 꽃눈 맞으며

애인이 있어봐라, 얼마나 귀찮은지

애인이 있어봐라, 얼마나 귀찮은지 ○ 의무적으로 집에까지 데려다 줘야지... ○ 실증 날 때는 구차한 변명 생각해야지... ○ 여행가도 방값은 필수로 준비해야지... ○ 남들이 닭살 표정 짓는 거 감수해야지.. ○ 한눈 팔면 맞아 죽을 각오해야지....... ○ 수시로 가그린 챙겨야지................ ○ 더워 죽겠는데도 팔짱 껴야지........... ○ 결혼 안할거면서 할거라고 뻥쳐야지 ○ 기념일 꼬박꼬박 계산해서 챙겨야지..... ○ 술마시면 일부러 취한 척 해야지......... ○ 너 없으면 못산다고 거짓말도 해야지.... ○ 스티커 사진 잘보이는 데 붙이고 다녀야지...... ○ 속옷도 신경써서 메이커 입어야지............. ○ 배고파도 이뿌게 먹어야지..............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내적인 자기완성

엄상익 변호사 에세이 - 내적인 자기완성 원로 탈랜트인 정한용과 점심을 먹었다. 중학교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친구다. 이런저런 얘기 중에 그가 이런 말을 했다.​ “너는 바닷가 한적한 실버타운에서 고독을 정면으로 받아들이지만 나는 ‘군중 속의 고독’이라는 걸 실감해. 내가 탈랜트를 하고 또 국회의원을 해서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졌지만 내면은 고독해. 너는 연극배우들이 막이 내린 후에 텅 빈 객석을 보면서 느끼는 공허를 이해할 수 없을 거야. 공연을 마치고 무대를 뜯을 때 배우들이 막 울기도 한다구. 나도 내 공허를 메꾸기 위해 열심히 모임에 참석하고 떠들고 그래. 그래도 그 속에서 나는 짙은 외로움을 느끼는 거야”​ 인간의 내면은 겉이 어떻든 보랏빛 노을인 것 같다. 그와 헤어지고 나는 기차를 타고 밤..

그리스도인의 말하는 자세

그리스도인의 말하는 자세 *신중하게 함(전 5: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참된 것만을 말함(엡 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더러운 말은 하지 않음(엡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덕스러운 말을 함(엡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주 예수의 이름으로 말함..

소원이 있습니다

◆ 소원이 있습니다 ◆ 어느 마을에 오랫동안 아이를 갖지 못하는 부부에게 남자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한 노인이 부부에게 나타나 아이를 위한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이 엄마는 고민하다가 말했습니다. “이 아이가 앞으로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살게 해 주세요.” 아이는 자라면서 정말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게 되었지만, 이 아이는 사랑을 받을 줄만 알았지 사랑할 줄 몰랐습니다. 시간이 지나 아이는 청년이 되어서도 자기 자신만 알았고, 점점 교만한 사람이 되어 갔습니다. 어느 날 노인을 만난 엄마는 간절하게 말했습니다. “저에게 한 가지 소원이 더 있습니다. 이제는 제 아이가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사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우리는 사랑을 ‘받고’ 살면 행복해..

남편이 아내를 행복하게 하는 100가지 방법

남편이 아내를 행복하게 하는 100가지 방법 31. 아내의 팔다리를 주물러 줘라. 남편의 손은 첨단 자동 안마기다. 32. 아무리 피곤해도 샤워하고 잠자라. 아내 코는 개코보다 예민하다. 33. 어디서나 아내를 자랑하라. 팔불출만이 살아 남는다. 34. 아내와 말할 때 아내 보고 말하라. 목숨 걸려면 한 눈 팔며 말하라. 35. 종종 닭살 부부가 되라. 베컴에게 한수를 배워라. 36. 아내를 위한 보험을 들어줘라. 삶에도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37. 채널권은 아내에게 맡겨라. TV까지 독점하면 아내는 질식한다. 38. 남들 앞에서도 애정을 표현하라. 진한 표현도 늙으면 힘들어 진다. 39. 아내와 걸을 때는 다정하게 손잡아라. 자연스럽게 사랑이 교감된다. 40. 아내가 싫어하는 것은 하지말라. 해고(?)..

민주, 尹-李회담 의제 내용보니 충격적.회담 자체 순연 등 파란 예상/검찰총장,‘이화영’질문에“중대한 부패 범죄자가…”

민주, 尹-李회담 의제 내용보니 충격적.회담 자체 순연 등 파란 예상검찰총장,‘이화영’질문에“중대한 부패 범죄자가…”한동훈 서운함 풀어줘야, 홍준표 원로답지 못하다 / 정혁진 변호사구자룡 전 비대위원, 김경율에 직격탄 왜 갈등 만드나.."비대위원들 '왈가왈부' 없었다" 홍준표와 김경율이 만드는 '갈등'與, ‘한동훈 재등판’ 시점 놓고 갑론을박막다른 골목에 다가온 이재명"‘이화영 술자리 회유 주장’은 검찰이 말 바꾼 것" 2.8%p만 등돌려도 '역전'인데 "이게 민심" 이라는 민주당 조국, 野 타박에 '깨갱' | 尹대통령이 달라졌어요"저는 살고 싶어요" 재판 중 왜 이런 말이? [송국건 회식 1부]“최순실, 수조원 돈세..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승부욕이 유난히 강한 사람에게 경기 규칙이란 없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를 쟁취하려는 사람은 얼마든지 사람을 속일 수 있는 소지를 갖고 있다. 그런 사람에게는 성실성이나 예절과 같은 경기 규칙도 단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그리고 상대방의 계획을 이용하려는 전략이 아닌 한, 자신의 계획을 절대로 밝히지 않는다. 따라서 남에게 봉사를 해서 호감을 사는 일은 능숙하게 해내지만 막상 상대방의 계획이 난관에 봉착하면 제 몸 사리기 바쁘다. 그러나 이런 사람 앞에는 도처에 위험한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그에게 경계심을 품고 있는 사람 앞에서 조그만 실수를 저질러도 그의 전략은 쉽게 상처를 입게 마련이다.

마지노선

마지노선 2차 세계대전에 앞서 프랑스는 독일의 공격에 대비한 항구적인 방어진지를 구축했습니다. 당시 프랑스 육군장관이던 ‘앙드레 마지노’의 이름을 따서 마지노선이라고 불렀습니다. 프랑스는 이 요새를 만들기 위해 1927년부터 10년간 공을 들였고 1차 세계대전 때의 경험을 살려 지세도 충분히 활용했습니다. 전차의 침입을 막기 위한 이중철골벽,보병을 막기 위한 철조망 지대, 직경 6m의 콘크리트벽 등을 설치했습니다. 발전실 탄약고 작전실 통신선 등도 지하 깊숙이 설치, 당시로선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요새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2차대전이 터졌을 때 마지노선은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1940년 5월 독일이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로 우회해서 침공, 마지노선은 힘 한번 써보지 못한 채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오직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