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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43과)2

Joyfule 2010. 9. 29. 13:27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43과)2

에스겔(6): 새 성전과 새 예루살렘 (40-48장)

 


2. 회복된 하나님 나라(40-48장)-새 성전과 새 예루살렘-
 

1. 새 성전(40:1-43:12)- 573년 1월 10일

 

  1-4. 성전의 크기와 모양 (40:47-41:26)

 

  가. 성전 뜰과 성전 현관(40:47-49)

 

  그 사람이 성전 뜰을 재니, 길이와 넓이가 모두 50m인 정사각형이었으며, 제단은 성전 앞쪽에 있었다. 그 사람이 에스겔을 데리고 성전 현관으로 들어가서 현관의 각 벽을 재니, 두께가 2.5m였고, 문의 넓이는 7m였으며, 문의 양 옆에 있는 벽은 두께가 150cm였다. 현관의 길이는 10m였고, 넓이는 6m였다. 현관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계단이 열 개 있었고, 벽 곁에는 입구 양쪽으로 기둥이 하나씩 있었다.

 

  나. 성소 내부(41:1-4)

  그 사람이 에스겔을 데리고 바깥 성소로 가서 그 벽을 재니, 양쪽 벽의 두께가 모두 3m였고. 입구의 넓이는 5m였으며, 입구 양쪽에 있는 벽의 두께는 모두 2.5m였다. 그가 바깥 성소를 재니 길이가 20m였고, 넓이가 10m였다. 그 후에 그 사람이 안쪽 성소로 들어가서 입구의 벽을 재니, 두께가 1m였고, 입구의 넓이는 3m였으며, 양쪽에 있는 벽의 두께는 3.5m가량 되었다. 그 사람이 안쪽 성소 끝에 있는 방을 재니 길이와 너비가 모두 10m였다. 그 때에 그 사람이 에스겔에게 "이 방이 가장 거룩한 곳인 지성소"라고 말해주었다.

 

  다. 지성소의 벽과 골방(41:5-11)

  그 후에 그 사람이 성전 벽을 재었는데 그 두께가 3m였다. 성전의 삼면 벽을 따라 나 있는 곁방들은 너비가 1.5m 가량되었다. 그 곁에 있는 방들은 방 위에 또 방이 있는 형태로 삼층을 이루고 있었으며, 각 층마다 방이 30개씩 있었다. 곁에 있는 방들은 벽의 힘으로 지탱되지 않고, 벽에서 나온 선반의 힘으로 지탱되었다. 성전 둘레에 있는 곁방들의 구조는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넓어졌고, 아래 층에서 중간 층을 거쳐서 상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다. 에스겔이 보았을 때에, 성전 둘레의 지대가 다른 곳보다 3m정도 더 높았는데, 이러한 구조는 곁방의 기초를 놓았기 때문네 나타나게 되었다. 곁방의 바깥벽 두께는 2.5m였으며, 성전 곁방들과 제사장의 방들 사이에는 넓은 공터가 있었는데, 그 넓이는 10m였고, 성전을 돌아가며 있었다. 곁방 문은 공터 쪽으로 나 있었는데, 한쪽 문은 북쪽으로, 그리고 다른 쪽 문은 남쪽으로 나 있었다. 성전 주위에 있는 공터의 넓이는 2.5m였다.

 

  라. 서쪽 건물(41:12-15)

  서쪽으로 성전 뜰을 마주 한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그 넓이는 36m였고, 벽의 두께는 모두 2.5m였으며, 건물의 길이는 45m였다. 그 사람이 성전을 재었는데 그 길이가 50m였으며, 성전 뜰과 건물과 벽을 모두 합한 길이도 50m였다. 성전 동쪽과 그 뜰의 넓이 역시 50미터였다. 그 사람이 서쪽으로 성전 뜰을 마주하고 있는 건물과 곁방들의 길이를 재니, 모두 합해서 50m였다.

 

  마. 성전 내부 장식(41:16-26)

  그리고 문간의 좁은 창문들과 복도에 나무판자를 대 놓았는데, 바닥에서 창문이 있는 곳까지 모두 나무판자를 대 놓았다. 안쪽 성소로 들어가는 입구 바깥쪽 위와 안쪽 성소와 바깥쪽 성소 둘레에도 나무판자를 대 놓았다. 그 나무 판자에는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과 종려나무의 조각이 있었는데,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가 있었으며 그룹은 모두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그 중 하나는 사람의 얼굴이었고, 다른 하나는 사자의 얼굴이었으며, 그 얼굴은 종려나무를 바라보고 있었다. 성전 벽 전체가 다 이와 같았다. 성전 바닥부터 문 위까지 성소의 벽마다 종려나무와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이 조각되어 있었다. 바깥 성소의 벽은 사각형이었다. 가장 거룩한 곳인 지성소의 정면에는 나무 제단처럼 보이는 것이 있었는데, 높이는 1.5m, 넓이는 1m정도 되었다. 그 모서리와 받침대와 옆부분은 모두 나무로 되어 있었다. 그 때에 그 사람이 에스겔에게 "이것은 여호와 앞에 놓는 상"이라고 말했다.

바깥 성소와 안쪽 성소에는 이중문이 나 있었는데, 문마다 문짝이 두 개 있었고, 이 문은 밀어서 여는 문이었다. 바깥 성소의 문에도 성전 벽에 새겨진 것과 같이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과 종려나무 조각이 새겨져 있었으며, 성전 현관 앞에는 나무 지붕이 있었다. 현관의 양쪽 벽에는 종려나무가 조각된 좁은 창문들이 있었고, 성전 곁방들에도 돌출된 조각들이 있었다.


 
1-5. 안 뜰 내의 거룩한 방들(42장)

 

  가. 성전 곁의 건물들(42:1-14)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북쪽 바깥뜰로 나가 성전 뜰 맞은편에 있는 방들로 갔다. 북쪽으로 문이 난 건물을 재보니 길이가 50m, 너비가 25m였다. 성전 안뜰에서 10m쯤 되는 지역과, 바깥뜰의 돌을 깔아 놓은 반대편에 삼층으로 된 복도들이 서로를 마주보고 있었다. 방 북쪽에는 통로가 있었는데, 넓이 5m, 길이는 50m였고, 문은 모두 북쪽으로 나 있었다. 맨 위층의 방들이 가장 좁았는데, 이는 복도가 차지하는 면적이 일층과 이층보다 삼층이 넓었기 때문이었다.

이 방들은 삼층으로 되어 있는데, 뜰과 같은 기둥이 없어서, 맨 위층 방들은 아래층 방들보다 더 안쪽으로 물려 좁게 지어졌다. 이 방들과 함께 바깥뜰과 나란히 쌓인 담이 있었는데 ,담의 길이는 25m였다. 바깥뜰을 향해 난 방들의 길이는 25m였고, 성전을 마주 보고 있는 방들의 길이는 50m였다. 아래층 에 있는 방들의 입구는 그 건물의 동쪽 끝에 있었는데, 뜰에서 방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바깥뜰의 벽과 나란히 남쪽에도 방들이 있었는데, 이 방들은 성전뜰에 인접해 있었고, 바깥벽을 마주 보고 있었다. 그리고 이 방들 앞에는 통로가 있었는데, 그 모양이 북쪽의 방들과 같았다.

길이와 넓이가 같았고, 출입구와 모습도 같았다. 모든 방으로 통하는 통로의 동쪽 끝에는 문이 있었다.

 

그 때에 그 사람이 에스겔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전뜰을 마주 보고 있는 북쪽과 남쪽 방들은 제사장들의 방인데, 여호와께 나아가는 제사장들이 가장 거룩한 제물을 먹는 곳이며, 제사장들은 그 곳에 가장 거룩한 제물, 곧 곡식 제물과 죄를 씻는 속죄 제물과 허물을 씻는 속건 제물을 놓을 것이다. 이는 그 곳이 가장 거룩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한번 거룩한 지역 안에 들어가면 제사장들은 그 곳에서 봉사할 때 입던 옷을 벗어 놓은 뒤에야, 성전 바깥뜰로 나갈 수 있다. 이는 그 옷들이 거룩하기 때문이다. 다른 옷으로 갈아입은 뒤에야 제사장들은 백성들이 있는 곳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나. 성전의 담(42:15-20)

  그 사람이 성전 안쪽을 다 잰 후에 에스겔을 데리고 동쪽 문으로 나가서 성전 주변 지역을 쟀다. 그가 자를 가지고 동쪽을 재보니, 그 자로 250m였으며, 북쪽을 재보니 북쪽도 250m였다. 그가 남쪽을 재보니 남쪽도 250m였고, 서쪽을 재보니 서쪽도 250m였다. 그는 이렇게 성전 사방을 모두 재었다. 성전 사방으로 담이 있었는데, 그 길이가 250m였고, 넓이도 250m였다. 그 담은 거룩한 성소와 일반 지역을 구분하는 담이었다.


 
1-6. 여호와의 영광이 새 성전으로 들어가심(43:1-12)

 

  그 사람이 에스겔을 데리고 동쪽 문으로 갔다. 에스겔이 볼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 오고 있었다. 하나님의 목소리는 마치 소리를 내며 흐르는 물소리와 같았고, 땅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해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에스겔이 본 환상은 주님께서 예루살렘 성을 멸망시키러 오셨을 때와 그발 강가에서 본 환상과 같았다.

에스겔은 그 영광을 감당할 수 없어서 얼굴을 아래로 향했다. 여호와의 영광은 동쪽 문을 거쳐서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 때에 여호와의 영이 에스겔을 들어 올려 성전 안 뜰로 데리고 갔는데, 성전은 여호와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 사람이 에스겔의 곁에 서 있을 때에 성전 안에서 에스겔에게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인자야! 이 곳은 내 보좌이며 내 발을 두고 있는 곳이니라! 내가 이 곳에서 이스라엘 사람들과 영원히 살 것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않을 것이다. 백성이나 왕들이 음란한 짓을 하거나, 산당에서 죽은 왕들의 형상을 섬김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자기 문간을 내 성소 문간과 나란히 만들어 놓고, 자기 문설주를 내 문설주와 나란히 만들어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도다. 그러므로 내가 진노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도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음란한 짓과 죽은 왕들의 형상을 멀리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면 내가 그들 중에 영원히 살게될 것이라! 인자야!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성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줄지니라! 그리하면 그들이 자기 죄를 부끄럽게 여길지 모른다.

그들이 자기가 저지른 모든 짓을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면, 그들에게 이 성전의 설계도를 알려줄지니라! 그들에게 성전 구조와 출입구들을 가르쳐 주고, 성전에 관한 모든 도안과 규례와 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줄지니라!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것을 적어서 그들이 성전의 법과 규례를 신실하게 따를 수 있도록 할지니라! 성전의 법은 다음과 같도다. '성전이 지어진 산 꼭대기 주변 모든 지역은 가장 거룩하니라!' 이것이 바로 '성전의 법'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