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조지 스티븐스(George Stevens,1904~1975)
George Stevens 는 American film director, producer, screenwriter , cinematographer다. Among his most notable films were Diary of Anne Frank (1959), nominated for Best Director, Giant (1956), winner of Oscar for Best Director, Shane (1953), Oscar nominated, and A Place in the Sun (1951), winner of Oscar for Best Director.
조지 스티븐스는 1934년 자신이 제작, 감독하고 Jean Arthur, Joel McCrea가 공연한 comedy 영화 'The More the Merrier' 가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영화계에 일찍 진출했지만, 1950년대에 들어와서 빛을 발휘하여 좋은 작품을 많이 내놓았다. 1951년 몽고메리 크리프트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공연한 '젊은이의 양지'와 1953년 '자이언트' 에서 그는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다.
A Place in the Sun (1951),
Shane (1953)
새로운 스타일의 서부극 '쉐인'에선 알란 랏드, 진 아서, 반 헤프린이 공연했다.
Giant (1956)
제임스 딘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한 '자이언트'는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안네 프랑크의 일기(Diary of Anne Frank ,1959)
원작 소설이 베스트 셀러였던 '안네 프랑크의 일기'는 조지 스티븐스의 손을 거쳐 영화로도 화제작이 됐다.
(11) 존 휴스턴 (John Huston, 1906~1987)
존 휴스턴에 관해서는 '명배우, 명장면(2)에서 험프리 보가트에 관해 언급할 때 대부분 기록했지만 영화 감독으로서 그의 작품에 관해 가급적 중복을 피하고 서술하고저 한다. 존 휴스턴은 名優 월터 휴스턴(Walter Huston, 1883~1950)의 아들이다.
John Marcellus Huston (August 5, 1906 – August 28, 1987) was an American film director, screenwriter and actor. He wrote most of the 37 feature films he directed, many of which are today considered classics: The Maltese Falcon (1941), The Treasure of the Sierra Madre (1948), Key Largo (1948), The Asphalt Jungle (1950),The African Queen (1951), Moulin Rouge (1952), The Misfits (1961), and The Man Who Would Be King (1975). During his 46-year career, Huston received 15 Oscar nominations, winning twice, and directed both his father, Walter Huston, and daughter, Anjelica Huston, to Oscar wins in different films.
Walter Thomas Huston ( 1883 – 1950) was a Canadian-born American actor.
He was the father of actor and director John Huston and the grandfather of actress Anjelica Huston and actor Danny Huston.
월터 휴스턴은 미국의 연극, 영화계에서 활약했던 명연기자다. 그가 어느 정도로 연기의 達人이었는가를 알려주는 근거로 우선 게리 쿠퍼가 그의 회고록에서 1929년 '버지니언'에서 월터 휴스턴과 공연할 때 월터 휴스턴의 연기 지도를 받았다고 했고, 1954년작 '갈채(The Country Girl )'에서 연극 감독역의 윌리암 홀덴이 주인공 빙 크로비가 대사를 잊어먹고 연기를 제대로 못한다고 질책하자 빙 크로스비가 답하여 "아니, 내가 월터 휴스턴인가, 어떻게 그 대사를 다 외우고 연기할 수가 있나..?" 하면서 반문하는 장면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 하여간 휴스턴家는 3대에 걸쳐 미국 영화계에서 활약한 가족이다.
존 휴스턴은 그가 감독한 작품의 대부분을 직접 썼고 1941년 '말타의 매' 를 비롯한 거의 모든 작품이 오늘 날 영화의 클래식으로 인정 받고 있다.
The Maltese Falcon (1941)
The Treasure of the Sierra Madre (1948)
Key Largo (1948),
The Asphalt Jungle (1950),
이때까지 무명 신인이었던 마릴린 몬로는 이 영화에서 처음 배역을 맡았다.
The African Queen (1951)
험프리 보가트와 캐더린 해프번의 열연, 험프리 보가트는 이 영화에서 처음 아카데미 주연상을 받았다.
Moulin Rouge (1952),
호세 화라가 화가 로트렉(Toulouse-Lautrec) 역을 맡아 호연했다.
특수한 칼러 촬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아카데미상도 받았다.
Moulin Rouge received seven Academy Award nominations and won two:
Rather incredibly, it was not nominated for its color cinematography, which many critics found remarkable.Leonard Maltin, in his annual Movie and Video Guide, declared "If you can't catch this in color, skip it".
The Misfits (1961)
아서 밀러 원작에 황금 배역으로 개봉 전에는 기대가 컸던 영화였으나...
이 영화는 존휴스턴의 기대와는 달리 크게 성공하지 못했고 출연자들에게도 액운이 따랐다. 출연자 3명은 이 영화의 제목처럼 Misfits였다. . 클라크 게이불은 이 영화를 찍고 이틀 뒤에 심장마비로 죽었다. 그래서 영화를 찍을 때 존 휴스턴이 무리한 연기를 시킨 것이 죽음의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 마릴린 몬로도 1962년 8월에 죽었는데 이 영화가 그녀가 제대로 찍은 마지막 영화가 됐다. 그리고 몽고메리 크리프트도 알콜 중독에 시달리다가 1966년 7월에 죽었다.
The Man Who Would Be King (1975)
키프링 원작의 모험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숀 코네리, 마이클 케인이 공연했다.
(12) 조셉 L 맨키워츠(Joseph L. Mankiewicz, 1909~1993)
Joseph Leo Mankiewicz (11 February 1909 – 5 February 1993) was an American film director, screenwriter, and producer. Mankiewicz had a long Hollywood career and is best known as the writer-director of All About Eve (1950), which was nominated for 14 Academy Awards and won six. He was brother to screenwriter and drama critic Herman J. Mankiewicz who also won an Oscar for co-writing Citizen Kane (1941).
Awards
죠셉 L 맨키위츠는 스크린 라이터 출신으로 1950년 '3인의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와 1951년 '이브의 모든 것'에서 연달아 아카데미 감독상과 오리지날 각본상을 수상했다.
A Letter to Three Wives(1949)
All About Eve (1950)
자신의 오리지날 각본을 연출한 '이브의 모든 것'에서 그의 재능은 단연 빛을 발했다. 이 작품은 14개 부문에서 아카데미상 후보로 지명돼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래에 나오는 조지 센더스는 인상적인 연기로 아카데미 조연남우상을 수상했다.
5 Fingers(1953)
영국의 제임스 메이슨, 불란서의 다니엘 다류가 공연한 첩보물로 멘키위츠는 여기서도 아카데미감독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The Barefoot Contessa(1954)
'맨발의 백작부인' 역시 그의 오리지날 시나리오에 의한 감독 작품이다.
Guys and Dolls (1955)
브로드웨이 뮤지칼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마론 브란도, 진 시몬즈, 프랑크 시나트라가 공연했다.
Cleopatra (1963)
대작 클레오파트라는 엄청난 제작비를 투입하고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차드 버튼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는 성공하는듯 했으나 실제로는 별 재미를 못본 것으로 알려졌다.
Sleuth (1972)
멘키위츠의 마지막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고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도 올랐다.
로렌스 올리비에와 마이클 케인이 공연한 작품이나 보지 못해 자세한 논평을 하지 못하겠다.
이상으로 조지 스티븐스, 존 휴스턴, 조셉 L 멘키위츠 3인으로 이번 회를 마친다. 1930~60년대에 이르는 美英의 주요 감독과 그 작품의 소개는 이 정도에서 일단 마감할까 한다. (2012. 3..3 鶴軒 記) |
'━━ 감성을 위한 ━━ >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명화 '망향'(Pepe le Moko, 1937) (0) | 2012.03.10 |
---|---|
영화 - 아티스트 (0) | 2012.03.08 |
명감독, 명화 이야기(3)ㅡ영국 영화 (0) | 2012.03.04 |
명감독, 명화 이야기(2) (0) | 2012.03.03 |
명배우, 명장면(3)ㅡ 그레타 가르보와 마리네 디트리히 (0) | 2012.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