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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41과)1

Joyfule 2010. 9. 15. 08:22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41과)1

에스겔(5): 이스라엘 및 열방에 대한 예언(21-32장)


4. 예루살렘 심판의 상징들(21-24장)

 

  4-1. 칼의 심판: 예비된 심판(21장)

  "칼의 노래(1-17)"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인자야! 예루살렘을 바라보고, 그 성전을 향해 예언할지니라! 이스라엘 땅을 향해 예언할지니라! '내가 너희를 칠 것이라! 칼을 뽑아 너희 중에서 의인과 악인을 모두 칠 것이다. 내가 악인과 의인을 모두 칼로 치리니, 내 칼을 칼집에서 뽑아서 남쪽부터 북쪽까지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을 칠 것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나 여호와가 내 칼을 칼집에서 뽑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내 칼을 다시 칼집에 꽂지 않을 것이다(1-5). '인자야! 탄식하라!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허리가 끊어질 듯이 크게 슬퍼하라! 그리고 그들이 '어찌하여 슬퍼하느냐?'고 물으면 너는 이렇게 대답하라! '이는 들려오는 소문 때문이로다. 사람마다 두려움에 간장이 녹고, 모든 손을 떨게될 것이라! 모든 무릎이 녹아서 물처럼 흐느적 거리게 될 것이다. 보라! 재앙이 다가오고 있도다! 반드시 재앙이 닥쳐올 것이다. 이는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 후에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인자야! 예언할지니라!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하노라! '칼이다! 칼이다! 날이 선 날카로운 칼이로다. 사람을 죽이려고 칼을 갈았도다. 번개처럼 번쩍이는 날이 선 칼이로다. 내 백성이 모든 경고를 무시하니, 어찌 즐거워할 수가 있으랴? 그 칼은 사형 집행인을 위해 날카롭게 번쩍이고 있도다. 인자야! 외치고 부르짖을지니라! 칼이 내 백성을 치고, 이스라엘의 귀족들을 칠 것이니라! 그들이 칼에 쓰러질 것이며, 내 백성도 칼에 맞아 죽게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가슴을 치며 슬퍼할지니라! 시험의 때가 반드시 올 것이니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6-13).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예언할지니라! 손뼉을 힘껏 치면서 칼을 두 세 번 내리칠지니라! 그 칼은 죽이는 칼이며, 수많은 사람을 죽이는 칼이니라! 그 칼이 사방으로 무리를 조여 들어갈 것이며, 사람들의 간장이 녹고 수많은 사람이 쓰러지게 될 것이다. 내가 성문마다 죽이는 칼을 놓아 두었느니라. 아! 칼이 번개처럼 번쩍이니, 사람을 죽이려고 칼이 손에 들려 있도다. 칼아! 오른쪽을 내리쳐라! 칼아! 왼쪽도 내리쳐라. 칼날이 닿는 곳마다 어디든지 내리쳐라. 나도 손뼉을 칠 것이니라! 그렇게 하면 내 분노가 풀리게 될 것라. 이는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14-17)'"
 

  "멸망할 예루살렘(18-27)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셨다.

 "인자야! 바벨론 왕이 칼을 가지고 올 두 길을 그릴지니라! 두 길은 같은 땅에서 시작되야 한다. 그리고 성으로 들어가는 갈림길에 표시를 해 둘지니라! 한 길은 바벨론 왕이 칼을 가지고 암몬 땅 랍바로 갈 길이고, 다른 길은 유다와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는 길이니라! 바벨론 왕은 길이 갈라지는 곳에 이르러, 화살을 흔들어 점을 치고, 우상들에게 물을 것이며, 희생 제물의 간을 살필 것이다. 그는 점을 친 후에 점괘를 따라서 오른쪽, 곧 예루살렘으로 가서 큰 통나무로 성문을 허물고, 군사들이 함성을 지르며, 흙 언덕을 쌓고 성 안으로 들어가는 진로를 만들어 공격할 것이다.

 

 바벨론에게 충성을 맹세했던 자들에게는 이것이 헛된 점괘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바벨론 왕은 그들을 쳐서 그들의 죄를 기억나게 하고, 그들을 포로로 잡아갈 것이다.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노골적으로 나를 반역했기 때문에, 나도 너희 죄를 분명히 나타내 보였느니라. 너희가 하는 모든 일마다 너희 죄가 나타나 있으므로, 너희는 적군에게 포로가 되어 사로 잡혀 가게 될 것이라. 너 더럽고 악한 이스라엘 왕이여! 네 마지막 날이 가까이 왔느니라. 형벌의 시간이 가까이 왔느니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머리에 두른 것을 풀고 왕관을 벗을지니라!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니, 높은 사람은 낮아지고 낮은 사람은 높아지게 될 것이니라. 재앙이로다! 재앙이로다! 내가 재앙을 보낼 것이로다! 마땅히 다스릴 사람이 오기 전까지 이 곳이 다시는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 그러나 그가 오면 그에게 나라가 주어질 것이니라!(18-27).”


 
 "암몬의 죄악(28-32)

  "너 인자야! 예언하고 전할지니라! 암몬 사람들과 그들이 받을 모욕에 관해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하노라! '칼이로다! 칼이로다! 사람을 죽이려고 칼을 빼어 들었도다. 사람을 삼키려고 칼을 갈았으니, 번개처럼 휘두르기 위해서 칼을 갈았도다. 너에 관해 헛된 환상을 보고 거짓 예언을 해도, 악한 자들의 목에 칼이 떨어지게 될 것이다. 그 날이 이르렀도다. 마지막 심판의 날이 이르렀도다. 너는 칼을 다시 칼집에 넣을지니라! 네가 지음받은 곳에서 내가 너를 심판할 것이다. 네 조상의 땅에서 내가 너를 심판할 것이다. 내 분노를 네게 쏟아 부을 것이며, 불 같은 나의 진노를 네게 뿜을 것이라! 내가 너를 잔인한 사람의 손에 넘겨 주고, 파괴하는 기술이 있는 자들에게 넘겨 줄 것이라! 너는 땔감같이 될 것이며, 너의 땅에서 죽으리니, 아무도 너를 기억하지 않을 것이로다. 이는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라!(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