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 뉴에이지 운동의 내용 - 뉴에이지운동을 저지하라(8)
리버티대학상담학 교수:게리 콜린스
= 뉴에이지운동과 잠재력 개발 =
또 어떤 사람은 제 3 의 심리학과
뉴에이지운동의 차이점을 밝혀달라는 질문을 합니다.
역사적으로 심릭학은 세가지 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프로이드로부터 시작하는 임상심리학으로서 심리적인 문제를 다룹니다.
두번째 흐름은 실험적인 연구와 조사에 초점이 되는 심리학입니다.
그것은 독일에서 시작되었고 실험심리학이라 합니다.
그런데 25-30년전부터 이 두 흐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나타나났습니다.
이 두 심리학은 인간이 겪는 문제들을 현실적으로 다루지 못하고
너무 복잡하기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세번째 흐름의 심리학이 등장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주의적인 심리학입니다.
바로 인간자체, 인간의 잠재력에 초점을 두는 심리학입니다.
프로이드 심리학에서는 종교는 해로운 것이라고 생각했고,
실험심리학에서는 종교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이 세상과 별 상관이 없다고 보았으며
인간주의적 심리학에서는 하나님을 믿는 종교가 아니라
인간의 잠재력을 믿는 종교를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내가 생각할 때, 뉴에이지운동은 바로
세번째 인간주의적 심리학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칼 라쥐라는 카운셀링의 한 지도자가 있었는데
그는 말년에 이단 사교에 깊이 관여했습니다.
인도로 여행가서 동양 사상에 심취했고. 서양심리학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가 바로 인간주의적 심리학자였습니다.
또한 아브라함 메슬러는 우리의 심리학을 최대로 살려서 개발해야 된다고 주장합니다.
자기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직업하고 격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메슬러의 사고에서는 죄와 회개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격적이고 전능한 하나님은 더군다나 찾아볼 수 없습니다.
또한 셜리맥클레인이라는 뉴에이지운동 지도자는
자주 세미나를 통해 인간의 잠재력에 대해 말합니다.
자아실현이란 자아를 최대한 개발하자는 것인데,
맥클레인의 자아개발은 모든 주장의 핵심에 하나님이 빠지고
인간이 그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물론 크리스챤으로서 그 사람의 잠재력을 개발하도록 격려하고 도울 필요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크리스챤은 성령께서 우리 속에 살아계시고
우리에게 힘을 공급하며, 우리로 하여금 죄를 멀리하고
은사를 주어 그 은사의 활용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데 사용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아의 잠재력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잠재력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우리 속에 살아계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개발시키고 우리를 도와서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는
그런 인물이 되도록 하는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