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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기독교가 실상이다

Joyfule 2014. 9. 15. 08:10
 
정원 목사 -  심장의 기독교가 실상이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심장으로 말씀을 먹지 않고 머리로 먹으려고 애써요. 
그래서 머리는 꽉 차 있고 심령은 텅 비어 있어요. 
가슴이 공허하고 마음은 쫓기며 행복하지 않고 걱정 근심이 많고 툭하면 화가 나죠. 
자기가 깨달은 것, 아는 것을 가르치고 싶어서 안달이 안 분들은 많지만 
말씀의 풍성한 열매, 그 충만함을 경험하는 이들을 보는 것은 쉽지 않아요. 
  심장이, 우리의 심령, 우리의 영혼이 말씀을 먹게 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나요. 
천국의 풍성함들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죠. 
말씀에는 권세가 있고 능력이 나타나고 치유가 있고 변화를 일으키고 
천국의 많은 열매가 나타나게 되어요.
말씀에 대한 많은 복잡한 설명이나 가르침이 아니라 
그저 단순하게 말씀을 먹음을 통해서.. 많은 역사들이 이루어져요. 
용서와 회복과 치유와 기쁨과 사랑과..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되어요.
우리는 머리의 기독교, 
겉사람의 기독교에서 심장의 기독교, 속사람의 기독교로 들어가야 해요. 
그것은 외부적인 복이 아니라 내면에서 끝없이 올라오는 천국의 생명이에요. 
내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죠.
 가치관의 변화와 의식의 변화.. 사람의 변화죠. 
세상에 속한 사람이 천국인으로 바뀌는 역사들이 일어나기 시작해요. 
사나운 사람들이 온유해지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섬기는 것으로 기쁨을 삼게 되어요. 
거칠은 언어 행동의 파장들이 부드럽고 아름답고 
향기가 가득한 것으로 조금씩 달라져가게 되어요. 
머리는 날카롭고 차갑고 거칠은 세계지만 
심장은 아름답고 온유하고 사랑스럽고 천국의 기쁨이 가득한 세계에요.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머리의 기독교에 속해 있어요. 
그래서 머리속에 많은 관념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 심령은 굶주리고 메말라서 해골과 같은 형상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므로 항상 마음이 급하고 쫓기고 화가 나고 억울하고 두렵고 
근심 걱정이 많고 온갖 눌림 속에서 사는 것이죠. 
 심령을 일으켜야 해요. 심장의 기독교를 경험해야 해요. 
그 배에서 솟아오르는 생수를 맛보아야 해요. 말씀이 심령에 심겨져야 해요. 
보이는 모든 것들은 실상이 아니에요. 
우리의 문제는 환경이 아니고 가난이 아니에요. 
우리의 문제는 심령이 너무 배고프고 굶주린 상태라는 것이에요. 
우리는 육을 채우고 머리를 채우는 것에 열심이었지만 심령을 채우는 것에는 힘쓰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심령을 채워야 해요.
심령에 말씀이 채워질 때, 심령에 주의 임재가 가득해질 때 우리의 변화는 시작되어요. 
하늘의 기쁨이 임하고 환경을 초월하는 내면의 평화를 알게 되어요. 
온갖 공격과 비난을 받아도 기쁨과 사랑을 잃지 않고 자유함을 누리게 되어요. 
그 모든 것들이 심령에서 일어나요.
우리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신자가 되어야 해요. 그 모든 열매는 심령에서 나와요. 
심령이 일어나면 열매를 맺게 되어요. 
아가는 배에서 나오지만 성령의 열매는 심령에서, 심장에서 나오는 것이죠.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이런 것들은 심장에서 나오는 것이지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에요.. 
당신의 심령을 일으키세요. 당신의 심령에 말씀이 가득하게 하세요. 
당신의 심령에 마음을 집중하세요. 심령이 일어나고 충만 되기를 구하고 사모하세요. 
진정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신자가 되기를 갈망하고 구하세요. 
심령이 일어나면 누구나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어요. 
여인이 씨를 받고 잉태할 때 속에서 움직이는 생명의 약동이 실제적인 것처럼, 
심령에 씨앗이 떨어지면 실제적으로 그 영의 움직임이 일어나게 되어요. 
 진정 구하는 자에게, 진정 사모하는 자에게 주님은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심령을 채우시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쁨과 평화를 주실 거예요. 
그러한 아름다움과 충만함을 위해서, 심령의 일어남을 위해서.. 
우리 모두 날마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사모하며 나아가십시다. 
오, 주님.. 우리의 심령에 충만하게 임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가 주님의 열매, 천국의 열매를 맺게 해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