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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정화와 헌신의 과정이다

Joyfule 2014. 9. 19. 08:11
 
인생이란 정화와 헌신의 과정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인생이란 주님께 사로잡혀가는 과정, 주님께 드려져가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지성소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향하여 나아가는 중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인생의 성공 여부를 얼마나 유명한 사람이 되었는가, 
많은 지식을 쌓았는가, 많은 것을 소유했는가 하는 등으로 평가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세상 사람의 관점이지 주님께 속한, 주님을 향한 사람의 관점은 아닙니다. 
진정한 성공인은 주님께 드려진 사람입니다. 헌신된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주님께 속하게 된 사람입니다. 
우리는 아직 충분히 성장하지 않은 영적인 어린이의 시절에 
자신을 주님께 드리고 또 드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드림에 대한 고백은 우리를 달콤하게 했으며 
눈물과 기쁨으로 가득하게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성장했을 때 우리는 자신의 드림이, 
드림에 대한 고백들이 피상적이고 개념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아프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막상 현실의 여러 상황에 부딪혀보면
우리는 여전히 드려지지 않았으며 많은 것들을 붙들고 있으며 
여전히 우리 인생의 주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여전히 사소한 것으로 인하여 근심하고 화를 냅니다. 
조금만 공격을 받거나 오해를 받으면 
분노하며 자신을 불쌍히 여기고 상대에 대해서 판단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우리는 조그만 칭찬에 기고만장하며 조그만 푸대접에 분노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주님과 천국에 너무나 먼 곳에 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이란, 영의 성숙이란 우리의 그러한 헌신, 드림들이 
좀 더 구체화되고 실제적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삶의 여정, 훈련들은 아직 우리가 주님께 드리지 않은 많은 것들을 처리하고 정화해갑니다.
자신을 주님께 속했다고 여기는 어떤 사람이 물질에 대해서 자유하지 않다면, 
그는 물질적인 어려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그의 훈련입니다. 
자신의 몸과 건강에 대해서 지나치게 걱정하며 붙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아무리 건강에 힘을 쓰더라도 그는 건강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아직 충분히 애정을 드리지 않은 이가 있다면, 
그래서 쉽게 애정의 우상에 빠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그 애정의 집착으로 인하여 많은 고통과 가슴의 찢김을 남은 인생동안 겪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진행되는가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안에 처리받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가 
어느 정도인가 하는 수준에 따라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여정의 경험이 많은 이들은 사람들의 상태를 보고 
그의 미래가 어떻게 진행될지, 앞으로 어떤 일들이 다가오게 될지 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신자들은 아직 이 훈련이 시작되지 않은 상태에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영적으로 유아의 상태이기 때문에 아직 훈련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러한 이들을 아직 본능적인 상태에 그대로 내버려두십니다. 
그들은 죄를 짓고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멋대로 살지만 아직 훈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축복의 상태가 아닙니다. 
그들은 아직 세상의 떡을 먹고 세상을 구하며 하늘의 신령한 만나가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고난이 없다는 것은 결코 행복한 상태가 아닌 것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은 훈련을 통하여 정화를 통하여 점점 더 깨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갈망의 증가입니다. 
어떤 이들은 주님을 찾지만 힘들 때, 고통스러울 때, 문제가 있을 때만 찾을 것입니다. 
문제가 사라지면 그들의 갈망도 같이 시들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훈련을 통하여 눈이 떠지고 영혼이 깨어날수록 그에게는 갈망이 증가됩니다. 
그는 사모함으로, 갈망으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는 날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습니다. 
영혼이 깨어날수록 기도아닌 것, 
주님의 얼굴이 아닌 다른 것으로 만족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지성소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에 대하여, 오직 헌신으로 대답하십시오.
 오직 기쁨으로 자신을 드리십시오. 
아직 정화되지 않고 드려지지 않은 부분들을 소멸하시는 불이신 주님께 의탁하십시오. 
신자에게 있어서 가장 아름답고 놀라운 행복은 주님께 드려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성소로 나아가는 길이며 그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지름길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마십시오. 애써서 무엇을 계획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인생은 우리의 계획대로 되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손 안에, 프로그램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애써서 되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조용히 주님의 임재 아래서 자신을 주님께 의탁해야 합니다. 
주님을 설득하는 것을 그만 두고 조용히 그분의 인도하심과 프로그램 안에서 
안식하며 자신의 생명과 모든 것을 그분께 의탁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순종과 헌신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손 안에 있을 때, 그분의 뜻 가운데 머물러 있을 때.. 
그것은 곧 영광의 세계입니다. 
그 지성소의 안식과 영광을 경험한 이들은 자신의 목숨이 수 백개 수 천개가 있어도 
그것을 주님께 드리기 원할 것이며 그것을 전혀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입니다. 
부디 당신 자신을 주님께 드리십시오. 
목숨도, 애정도, 비전도, 취미도, 자존심도.. 그 모든 것들을
.. 할 수 있는 한 주님께 드리십시오. 그것이 진정한 자유입니다. 
우리가 붙들고 있는 모든 묶임에서 벗어나도록, 
그래서 자유롭게 주님께 드릴 수 있도록 우리 인생의 훈련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헌신은 그러한 훈련과 고통의 순간들을 절약하게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또한 주인님으로 부릅니다. 
그러나 훈련과 정화를 통해서 그분은 결국 우리들을 지성소로, 신부로 부르십니다. 
그 부르심을 위하여 우리는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물질과 인간관계와 자녀들과 진로와 여러 선택의 기로에서, 
문제들로 인하여 방황하지만 그 모든 것들은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훈련하시는 가르침과 인도하심의 과정인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 모든 것들은 오직 우리를 정화시키며 주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갑니다. 
오늘도, 내일도 이 훈련들을 통하여 성장해가십시오. 
주님께 드려진 제물이 되십시오. 
당신이 어제보다 오늘이 주님께 좀 더 드려졌다면, 당신은 성공한 하루를 보낸 것입니다. 
당신이 아침보다 지금 더 주님께 드려졌다면, 당신은 성공한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물질을 손해보았던 시간을 손해보았던 상처를 입었던 
평판을 잃었던 간에 당신은 성공한 것입니다. 
헌신을 위하여 우리는 모든 과정을 겪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드려짐의 과정입니다. 인생은 주님께 사로잡혀 가는 과정입니다. 
주님은 당신을 지성소로 초청하십니다. 
그곳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정화시키시며 그분의 신부로 부르십니다.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며 응답하십시오. 
감사하며 찬양하며 순복하고 그 앞에 엎드려 용서를 구하며 계속하여 날마다 자신을 드리십시오. 
그렇게 하루 하루 걸어가면서 우리는 
지성소의 자리에, 영광스러운 자리에 날마다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주님의 손에 사로잡혀 가는 것.. 
그것이 곧 인생의 성공이며 영광이며 천국에 속한 삶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