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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혈액순환 둔해지면…실명원인 1위 '이것' 부른다

겨울철 혈액순환 둔해지면…실명원인 1위 '이것' 부른다 https://news.zum.com/articles/87837148?cm=news_article_list&r=9&thumb=1 입력2023.12.28 05:01 추위에 혈액순환 저하 혈당 상승 당뇨 오래될수록 유병률 높아져 [서울=뉴시스]겨울철에는 혈액순환 저하, 체중 증가, 비타민D 부족 등으로 혈당이 상승해 당뇨망막병증 발병이 늘어난다. 당뇨망막병증은 성인 실명 원인 1위다. 초기 이렇다 할 증상이 없어 주기적인 안저 검사를 통한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사진은 문상웅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 (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제공) 2023.12.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겨울철에는 혈액순환 저하, 체..

일상 속 무심코 넘긴 '이 병'...알츠하이머 위험 높인다?

일상 속 무심코 넘긴 '이 병'...알츠하이머 위험 높인다? 입력2023.12.27. 오전 8:57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72905 변비 경험한 한국인, 알츠하이머 위험 2배 증가...일본은 3배 가까이 최근 국내 연구진이 변비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최근 국내 연구진이 변비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두 질병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그간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이번 연구는 둘 사이의 병리학적 인과 관계를 입증한 최초의 연구다. 변비 같은 위장 기능 장애는 말초 신경 손상 및 자율 신경병증과 관련 있는 경우가 많다. 치매 환자의 경우, 자율신경 기능 장애로 변비..

교통사고로 허리 다친 환자, 이 치료했더니 통증 확 줄었다

교통사고로 허리 다친 환자, 이 치료했더니 통증 확 줄었다 https://news.zum.com/articles/87989945?cm=news_article_list&r=6&thumb=1 입력2024.01.05 09:17 동작침법-한의통합치료 병행, 통증 감소에 효과 점진적 부하 동작침법(PL-MSAT)을 받고 있는 환자의 모습. (자생한방병원 제공)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교통사고로 인한 급성 허리 통증 치료에 '동작침법'을 병행하면 통증이 빠르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황보승윤 한의사 연구팀은 교통사고로 급성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동작침법과 한의통합치료를 병행한 결과 통증 및 가동범위 개선 정도가 한의통합치료 단독 실시군보다 크다는 사실을 ..

대변에 '이것' 보이면, 심장마비 위험까지… 뭐길래?

대변에 '이것' 보이면, 심장마비 위험까지… 뭐길래? 2023. 12. 13. 23:00 https://v.daum.net/v/20231213230016990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심장마비의 위험까지 내재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변은 우리 몸 상태를 보여주는 건강 지표다. 갑자기 콧물같이 끈끈한 점액변과 함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염증성장질환은 최소 3개월 이상 장에 염증이 지속되며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 면역성질환을 말한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심장마비의 위험까지 내재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변 끈끈하고, 복통, 항문 통증… 질환 신호 염증성 장질환은 위장관에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만성적, 재발성 질환이다. ..

“왜 이렇게 피곤하지”…겨울철 심장마비 신호?

“왜 이렇게 피곤하지”…겨울철 심장마비 신호? 활동량과 무관한 피로는 근본적인 심장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겨울철에는 심장 건강에 특히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추운 날씨가 심장마비를 비롯한 심장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은 심장마비의 전형적인 징후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겨울에는 종종 눈에 띄지 않는 다른 비정상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인도 건강·의료 매체 ‘더헬스사이트닷컴(thehealthsite.com)’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겨울철 아침에 두드러지는 심장마비의 징후와 증상 7가지를 소개했다. 설명할 수 없는 피로감 밤에 충분히 잤는데도 아침에 지나치게 피곤한 느낌이 든다면 경고 신호일 수 있다. 활동량과 무관한 피로는 근본적인 심장..

과음 후 찾아온 복통…누웠을 때 더 아프면 급성췌장염 의심

과음 후 찾아온 복통…누웠을 때 더 아프면 급성췌장염 의심 연합뉴스 원문 https://news.zum.com/articles/87780043?cm=news_article_list&r=2&thumb=1 입력2023.12.25 08:00 "치료 후에는 재발 막기 위해 음주 자제해야"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에는 본인의 주량을 훌쩍 넘겨 과음하는 일이 많아진다. 연거푸 과음한 후 갑자기 복통이 나타난다면, 그리고 이때 통증이 누워 있을 때 더 심해진다면 '급성 췌장염'을 의심해야 한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급성 췌장염은 연말 모임으로 과음과 과식이 반복되는 이 시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소화기 질환이다. 급성 췌장염은 말 그대로 췌장에 발생하는 염증 질..

'눈길 낙상' 10명 중 7명 골절..노인·중년여성 특히 주의해야

'눈길 낙상' 10명 중 7명 골절..노인·중년여성 특히 주의해야 https://news.zum.com/articles/87703110?cm=news_article_list&r=6&thumb=1 입력2023.12.20 13:08 [파이낸셜뉴스] 어제부터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생기면서 낙상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노인 낙상 사고 중 3분의 1 가량이 겨울철에 발생한다. 노인 뿐 아니라 뼈가 약한 50대 이상 중년여성도 가벼운 낙상에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형외과 윤형조 전문의는 “낙상사고로 손상되는 부위는 척추, 대퇴부, 손목 등으로 추운 날씨는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고 유연성도 떨어져 넘어지는 과정에서 본능적으로 손을 짚어 손목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고 20일 말했다...

"가슴을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아요" 심장 아닌 '이곳' 염증 때문일 수도

"가슴을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아요" 심장 아닌 '이곳' 염증 때문일 수도 2023. 12. 13. 21:00 https://v.daum.net/v/20231213210016565 클립아트코리아 직장인 A씨는 6개월 동안 가슴 중앙을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통증에 시달렸다.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하루에 6개가량의 진통제를 먹어야 했다. 심장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A씨는 심전도 검사와 혈관조영술을 받았다. 그러나 놀랍게도 혈관과 심장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A씨는 늑연골염을 진단받았다. 늑연골염은 갈비뼈와 가슴뼈를 연결해 주는 연골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가슴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특징이다. 심호흡하면 가슴이 콕콕 쑤시듯 아프고, 상체를 움직일 때마다 통증과 함께 '뚝' 소리가 난다...

걷기 운동의 효과, 보폭이 문제다

걷기 운동의 효과, 보폭이 문제다 걷기 운동의 효과를 넓히기 위한 방법 작성일 : 2023-12-12 08:08 http://www.hcnews.or.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2010200&gisa_idx=44001 “하루는 짧고 일 년은 길다.” 이 말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하루는 길고 일 년은 짧다’ 이 말은 할 일이 없이 빈둥거리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걷기 운동은 하루를 지루하지 않게 하고 인생을 길게 한다. 걷기 운동은 여러 운동 중에서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이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또한 적은 힘으로 많은 효과를 보는 운동이다. 이왕 걷기 운동에 나섰다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어떻게 하는 ..

"선천성 희귀 질환 한번에 완치"…난치병 치료 시대 열렸다

"선천성 희귀 질환 한번에 완치"…난치병 치료 시대 열렸다 2023. 12. 11. 01:25 https://v.daum.net/v/20231210183501560 유전자 '편집'해 병 고치는 시대 왔다 美 FDA, 유전자 가위 치료법 첫 승인 희귀 혈액질환 치료제 '카스게비' 상용화…새 이정표 원하는 부위 잘라내 부작용 최소…항암제에도 활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전자 돌연변이를 정상 유전자로 바꿔 선천성 희소 질환을 영구적으로 치료하는 시대가 열렸다. 미국 생명공학 회사 크리스퍼테라퓨틱스와 버텍스파마슈티컬스의 희소 혈액질환 치료제 ‘카스게비’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으면서다. 첫 유전자 편집 치료제가 상용화되면서 난치병 치료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식품의약..

잠 못 드는 삶, 우울·불안·면역저하 ‘악순환’을 끊어라

잠 못 드는 삶, 우울·불안·면역저하 ‘악순환’을 끊어라 입력2023.12.08. 오후 11:01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66347 ‘수면장애’ 꾸준한 증가…작년 진료 환자 110만명 육박환자 10명 중 6명이 50대 이상… 노화·은퇴 스트레스 등 주원인 추정 정신건강 원인 땐 인지행동치료로…하지불안증후군은 약물로 개선 몽유병·야경증 같은 이상 행동 땐 뇌전증·치매 등 뇌 질환 동반 의심 일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신체·정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수면은 하루를 마친 뇌가 활동을 쉬고 재충전을 하는 과정이면서 신체의 생리적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수면량이 부족하거나 질이 떨어지면 우울증, 불안증 같은 ..

푹 주무시네" 수면 길어진 알츠하이머…"증상악화 신호"

푹 주무시네" 수면 길어진 알츠하이머…"증상악화 신호" https://news.zum.com/articles/87413615?cm=news_article_list&r=2&thumb=1 입력2023.12.06 07:01 알츠하이머 예후, 총 수면시간과 관련 있어 "잠 많이 잘수록 알츠하이머 더 빨리 진행" [서울=뉴시스]??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잠자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뇌에 이상 단백질(타우 단백질)이 빨리 축적돼 치매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2023.12.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잠자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뇌에 이상 단백질(타우 단백질)이 빨리 축적돼 치매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는 연..

짠~" 술 권하는 회식…'신물나는' 역류성식도염 부른다 [몸의 경고]

짠~" 술 권하는 회식…'신물나는' 역류성식도염 부른다 [몸의 경고] 등록 2023.12.09 06:01:00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208_0002551059&cID=10201&pID=10200&kakao_from=mainnews 역류성 식도염 환자, 12월 가장 많아 누울 때 왼쪽으로 눕는 자세가 좋아 [서울=뉴시스]크고 작은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연시 과식과 야식, 잦은 술자리 등은 위, 식도, 목에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사진= 서울아산병원 제공) 2022.12.23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인한 과음과 과식은 각종 소화기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가슴쓰림, 목 이물감, 기침, 쉰 목소리, 구토..

100세의 조건."질병 조기 진단과 관리, 사회적 지원"

[진료는 의사에게]100세의 조건…"질병 조기 진단과 관리, 사회적 지원" 2023. 12. 10. 13:51 https://v.daum.net/v/20231210135106970 우울증, 불안 장애 등 다양한 정신 건강 문제 직면 "노년기 우울증 환자 약물 치료는 특히 신중해야"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사람들은 나이 들면서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관절염, 치매 등 다양한 만성 질환들에 시달리게 됩니다. 특히 노인질환은 원인이나 증상 등이 서로 맞물려 있어 치료법을 찾기가 쉽지 않아 다들 골머리를 썩이게 됩니다. 부산 온종합병원 노년내과클리닉 은명 소장은 최근 노년내과클리닉 진료실을 찾아온 환자들이 빈번하게 호소하는 궁금증들을 모아 엮은 자료집 '초고령화 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년..

기온 1도 내려갈 때마다 혈압은 1.3㎜Hg 올라. 부쩍 추워진 날씨, 고혈압 환자의 건강 관리법은?

기온 1도 내려갈 때마다 혈압은 1.3㎜Hg 올라… 부쩍 추워진 날씨, 고혈압 환자의 건강 관리법은? 2023. 12. 2. 05:50 https://v.daum.net/v/20231202055003990 [건강이 최고] 혈압 160/100㎜Hg 이상이면 치료·생활 습관 교정해야 춥다고 집콕 말고 ‘가벼운 운동’ ‘국물 줄여 소금 덜 먹기' 실천을 게티이미지뱅크 매년 12월 첫째 주는 ‘고혈압 주간’이다.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고혈압의 중요성을 알리기 2001년 정했다. 강추위가 체감되는 요즘 심뇌혈관 질환이 있거나, 65세 이상인 고혈압 환자는 추위와 함께 혈압이 오르기 쉬워 각별히 주의해야 할 때다. 기도 내려갈 때마다 혈압은 1.3㎜Hg 올라가므로 혈압 조절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손일석 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