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58-2과) |
예레미야 애가(1): 배경과 서론 |
가. 새로운 환경에 맞는 신학의 필요성
이러한 당시의 환경은 유대인들에게 신학에 개한 새로운 인식을 요구하게 되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신학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역경을 통해 자기 백성을 더 성숙한 백성으로 만드셨다. 이러한 환경은 오히려 유대인들의 신앙을 더 넓고 풍부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율법과 선지서들을 통해서 조상들의 신앙을 깊이 연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하나님 백성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새로운 이해를 하게 되었으며, 또 그 이해를 잘 보존했다. 나. 제사 공동체에서 율법 공동체로
또한 그들은 후손들이 자신들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이러한 내용을 정리해서 후세에 남기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이 때에 바벨론에서는 여러 권의 책들이 편집되거나 완성되었다(왕하 25:27-30). 이로 인해 바벨론 포로 기간에 율법에 대한 관심이 더 고조되었다. 그들은 율법을 세밀하게 연구하여 그 결과를 문서화했다. 그리고 이러한 운동은 이스라엘 신앙 공동체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들이 이런 일을 한 이유는 주권을 잃고 성전이 파괴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준수하는는데서 찾으려고 했다. 영토와 성전을 잃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길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율법을 준수하는 것밖에 없었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백성"이 되는 길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율법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출 19:6-). 이러한 생각은 세월이 흘러가면서 호의적인 반응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이스라엘은 성전중심의 "제사공동체"에서 "율법공동체"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운동의 배후에는 타락한 백성을 정결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일찌기 선지자들을 통해서 죄악에 물든 자기 백성들의 죄를 씻고, 귿르을 자원하여 율법을 지키는 백성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셨다. 율법을 잊어버린 하나님의 백성들은 연단 과정을 통해서 찌끼가 제거되고, 자원하여 율법을 지키는 백성들로 만들어졌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계획을 선지자 예레미야와 에스겔, 그리고 다니엘을 통해서 전해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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