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김요한목사 2100

반석교회라면 천국열쇠를 사용하라

반석교회라면 천국열쇠를 사용하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마16:19-20) 반석교회가 되면 천국열쇠를 가진 열쇠교회가 되는 건 당연한 수순입니다.그러나 교회가 시대의 악하고 음란한 표적(마16:4)만 따라 교훈하고 가르치고그걸 얻으려다가 그만 이 시대의 기준으로 볼 때에 교회가 뒤처지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안 가려고 하는 것은 얻을 것이 없기 때문이고기도하라고 아무리 다그쳐도 수지가 맞지 않으니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그럼에도 사망에 의한 음부의 권세에 시달려 온갖 정신적인 고통과 육체의질병에 ..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춰진 나를 찾으라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춰진 나를 찾으라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골3:1-3절)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고 하십니다.위위 것을 지향하라는 말씀입니다. 여기까지 이르기 위한 여정은 깁니다.기독교의 사이비나 이단은 계속해서 자신을 찾고 땅의 것을 찾도록 합니다.우리의 위엣 것이 있는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만일 주님이 보좌에 앉아 있는 모습이 영안으로 보인다면 참 기도를터득한 겁니다. 주님을 따라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

육의 사람인가? 신령한 사람인가?

육의 사람인가? 신령한 사람인가?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고전15:45-46절) 육신에 속한 자연인인가 거듭나서 영에 속한 사람인가 그 차이는 양식입니다.거듭나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은 상향의식이 된 체질을 가집니다.하늘에 시민권(빌3:20)이 있기 때문에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생각하기만하면 저절로 주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으로 거듭나서 하늘을 향한 산 소망을가진 자로 당연히 천지를 지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앙망합니다.그러나 자연인 아담의 계보의 육에 속한 사람은 땅의 시민권자이기 때문에땅의 것을 생각하는 체질을 갖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원수이..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그의 영광을 보니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절)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영화는 죽어서나 되는 것이라 여기는 사람이 많습니다.겸손일까요? 무지입니다. 순진한 것 같으나 고집이 센 사람은 무식할 수밖에 없습니다.그 착함이 자신의 존재를 대변하는 착각에 빠지기 때문이죠. 천국을 본 사도 요한이나여러 증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무엇이 어떻고 어떻더라는 이야기뿐 거기에 가면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는 말은 아직 한 번도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은혜와 진리가 충만해 지는 건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 사는 동안의 사건이 틀림없습니다.성경이 말씀하신 바에 의하면 그 날에는 주와 같이 된다든가 하나님과 어린 양의보좌로부터..

주일설교-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주일설교-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저주를 받을 지어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고전16:22절) 성경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내레이터로 기록된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 서사적인 이야기 속에 내가 끼어들려면 문을 찾아야 합니다.그래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이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요10:7)그런 의미로 볼 때에 고린도교회는 아직 그 문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어디에서 어디로 옮겨 놓으셨는지를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믿고 서로 받은 은사를 자랑하는 젖먹이들이 되로 말았습니다.아직 그들에게는 사랑이 없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된 채로(고전..

육신의 이스라엘은 어찌 되는가?

육신의 이스라엘은 어찌 되는가?  로마서 9장은 하나님의 작정에 관한 말씀입니다.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한 그릇으로 하나는 천히 쓸 그릇으로만드는 권한 있듯(롬9:21) 하나님께서 그 아들 독생자를 주실 자들을 작정하십니다.귀한 그릇 천한 그릇은 금수저 흙수저 이야기가 아니라 무엇이 담기느냐는 겁니다.그리스도가 담기면 질그릇에 보배(고후4:7)가 담겨 영광과 존귀를 담은 귀한 몸이 됩니다.로마서 10장은 작정이 된 자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말씀이 귀로 들려 귀의 입에 있고 그 말씀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입으로 성령과 함께 시인하므로 구원에 이르는데 주의 이름을 호소할 수 있게 됩니다.시간이 가면 갈수록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알면 알수록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이스라엘이 구원받지 못한 원인이 무엇인가?

이스라엘이 구원받지 못한 원인이 무엇인가?(롬11:6-8)  세상의 종교와 기독교가 서로 다른 점은 성취와 받음(receiving)의 차입니다.하나님의 은혜는 이미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이루신 그 사실을 듣고믿고 수용하므로 성령의 보증에 의해 내 것이 되는 신기한 매커니즘입니다.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리셨고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히신 사실을 그 은혜로 말미암아 듣고 믿으므로구원을 받은 것은 우리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엡2:5-8)그렇지만 세상의 모든 종교와 교육은 스스로 성취(achieving)하라고 가르칩니다.선악과의 독성을 가진 인간은 선악만 보이기 때문에 비록 그리스도 안에부름을 받아 믿음으로 의를 얻었다고는 고백하지만 이 관습이 오랫..

이방인에게 말하노라

이방인에게 말하노라(롬11:13-18)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와 그 섭리의 결과를 알아야만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세계역사를 볼 수 있는 세계관이 생깁니다.구원에 있어서 이스라엘이라고 덤이 있지 않음 같이 이방인도 마찬가집니다.하나님은 목사나 장로 등의 직분이나 모태신앙의 체면을 봐 주지 않으십니다.인간들이 당을 지어 우리는 이렇게 믿겠습니다 한다고 오냐 하지 않으십니다.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영에 의해 아버지 하나님께 연결이 되었나가 관건입니다.사람들이 교회문턱이 천국의 커트라인이나 되는 것처럼 전도의 기준을 삼습니다.로완이라는 사람이 쓴 ‘상처입은 앎’이라는 책과 같이 어설픈 신앙지식이얼마나 많은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율법과 성전을 위탁받은 이스라엘의 넘어짐을 보면서 또 마지막 때의..

하나님의 인자냐 준엄(엄위)이냐?

하나님의 인자냐 준엄(엄위)이냐?(롬11:19-24) 율법의 행위를 가르치는 주의 종들은 검사와 같이 고발하는 스타일입니다.그러나 새 언약의 일꾼은 성령의 뜻을 따라 천국 변호사 노릇을 합니다.마귀의 고발을 당하는 죄인을 육법전서와 같은 성경을 하나님의 긍휼로풀어서 변론을 하므로 마귀가 꼼짝하지 못하도록 해서 죄인을 구해 냅니다.그렇지만 죄인을 죄인으로 보고 비판하고 정죄하는 사람은 같은 죄인입니다.진리 안에 죄와 사망에서 자유를 얻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수영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자신의 몸도 건사할 수 없기 때문에 물에 빠진사람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바울과 같이 자유자만 사도가 됩니다(고전9:1)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으로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이 되어 성령의 약속을받아내는 ..

이 비밀을 알아야 한다

이 비밀을 알아야 한다(롬11:25-29)  이스라엘이 세워진 팔레스타인은 세상의 중앙(겔38:12)입니다.그 중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렸던 모리아, 솔로몬 성전이 정중앙입니다.그래서 끼고 있는 바다가 지중해이며 우리는 거기서 볼 때에 극동입니다.세계역사는 주전(Before Christ)과 주후(AD)로 나뉘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세상의 중앙에서 시작이 된 주후의 역사가 아시아로 유럽으로 미국으로갔다가 다시 태평양을 건너 한국 중국 그리고 인도로 향하고 있습니다.그 중심에는 복음이 세계역사의 흐름의 지하수처럼 따르고 있음을 봅니다.중국이 오랫동안 군림할 것 같았으나 기독교를 박해하는 정권이 들어서서스스로 그 수명을 단축하고 있는데 인도의 인구가 중국보다 더 많아졌습니다.지금 역사의 물줄기는 인도로 향하..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다  수학을 하다보면 점점 더 어려운 문제와 부딪칩니다.그래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신앙도 하나님께 점점 더 가까이 가면 깔대기와 같이 좁아집니다.초보일 때는 어느 찬송가 가사처럼 구주만 생각만 해도 그렇게 좋았는데가다보면 과연 내가 믿음으로 살고 있는가 하는 의심이 들만큼 정체감이 흔들립니다.모세의 노래도 출15에서는 홍해를 건넌 사건에 대한 감격이고신명기의 찬양(신32장)은 장차 이루어질 일에 대한 노래들입니다.40년 광야의 생활을 통해 그만큼 성숙해지고 충만해 진 결과입니다.신앙이 성숙해 지면 밋밋한 상태에서 믿음의 스위치를 켜면 공장의 기계들이스위치 온하면 다 돌아가는 것과 같이 온 몸이 꿈틀거리며 찬양이 터져 나옵니다.진리의 지식을 따라 믿음..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라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라(롬12:1-2)  우리가 말로는 교회에서는 1부 예배를 드리고밖에 나가서는 삶으로 2부 예배를 드리자고 다짐합니다.그런데 문제는 성령과 진리가 하나가 되는 예배를 누가 할 수 있는가?인자이신 예수가 하신 일만 믿고 다시 오실 예수를 기다리는 사람이과연 성령과 진리 안에 참 예배를 할 수 있을까요? 예배가 안 되니 삶 또한나타나지 않게 되고 따라서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갈5:6)한 때에 주님 사랑해요 소리치면서 크게 노래 불러보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임하여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계명 안에 거하는 것이주님을 참 사랑하는 걸 배우는데 긴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제 주님 사랑해요 하고고백을 해도 아무 거리낌이 없어진 게 큰 복이라 아니..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12:3-13) 신앙(信仰)이란 말은 믿고 앙망한다는 뜻입니다.그런데 어디까지 믿고 어디서부터 앙망을 하는지 알고 있는지 문제가 됩니다.베드로는 오순절 성령강림을 설명하면서 요엘의 예언을 되새기고 다윗의 믿음을모델로 제시하면서 예수를 믿으라 또는 그의 피를 믿으라 십자가를 바라보라고하지 않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세례(침례)를 받아 죄 사함을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고 선포했습니다(행2:38) 이 원리는어제나 오늘이나 언제까지든 유효합니다. 그러면 다윗처럼 보좌에 앉으신 주를항상 앞에 모시므로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는다고 강력하게 증거합니다.그리하면 이 패역한 세대에서도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합니다(행2:40)그 당시 패역한 세대는 바..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14-21)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14-21)  어떤 영어교사가 한국인이 영어를 잘 못하는 이유는 영어에대한 루틴(routine)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저는 어떤 사람이 자신의 구원에 대해 말을 하는 걸 들으면서 만약 자신이어떠한 자리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나서 진리를 따라 하나님의은혜의 보좌에 나아가는 루틴이 없으면 부족하거나 틀렸다고 말을 해 줍니다.특히 예수를 믿는다 보혈을 믿는다 십자가의 복음 운운하면서 그리스도 안에옮겨져 거듭난 자로 의롭게 되어 영생을 얻은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루틴마저 없다면 당신 만약 지금 죽으면 불 못에 간다고 말을 해 미움을 삽니다.아니 불 못에 갈 사람을 불 못에 간다고 해야 정신이 번쩍 들것 아닙니까?하나님은 목사 장로 체면을 봐 주지 않..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롬13:1-7)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롬13: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나서 하늘에 속한 자로서 성령과진리 안에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그 관계성으로 생명을 공급 받습니다.그렇지만 육신은 여전히 땅의 중력을 받고 법과 질서에 노출되어 있습니다.교회가 사회에 대한 문화적인 사명을 감당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따라서 육신을 입은 사람이기에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해야 하는 겁니다.이와 같은 근거가 어디에 있는가를 롬12:3이 말씀하고 있습니다.그게 바로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않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또 원수 갚는 일을 하나님께서 권세 잡은 그들의 손을 이용하시기 때문입니다(롬12:19) Q. 왜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해야 하는가요?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