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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9장에 등장하는 두란노서원

Joyfule 2026. 1. 17. 12:31


사도행전 19장에 등장하는 두란노서원     

 

 

1. "두란노"는 사람 이름일까?

“두란노 서원”(Tyrannus’ Hall)이라는 장소가 성경에 등장하며, 바로 이곳에서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고 제자들을 훈련시키는 중요한 사역을 했어요. 이 장면은 사도행전 19장 9절에 나옵니다.


2. 성경 속 “두란노 서원”의 배경📖 사도행전 19장 8-10절 말씀 (개역개정)

 

이 말씀은 바울이 에베소에서 사역하던 중 일어난 일입니다. 처음에는 유대인의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지만, 일부 사람들이 반발하고 복음을 거부하자, 바울은 회당을 떠나 다른 장소를 찾습니다. 그 장소가 바로 “두란노 서원”이었습니다.

 

3. “두란노 서원”이란?1) "서원"은 무엇인가요?

여기서 “서원”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불교의 서원(誓願)”과는 완전히 다른 의미예요. 이 서원은 헬라어 원문에서 “σχολή (스콜레)”로 번역되며, 이는 “학교” 또는 “강의실”, “철학적인 토론을 위한 장소”라는 뜻입니다.

 

즉, 두란노 서원은 철학자 두란노라는 사람의 소유 또는 운영하던 교육 공간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름은 "두란노"이고, 그 사람의 서원(강당, 강의실)이라는 뜻이죠.

 

예를 들면, “플라톤의 아카데미”처럼 두란노의 강단이었던 거예요. 바울은 이곳을 빌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하고 제자들을 훈련시켰던 것입니다.

2) “두란노”라는 인물

성경에서는 두란노라는 인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없습니다. 단지 “두란노 서원”이라는 이름으로만 등장해요. 학자들은 그가 헬라 철학자였거나 교육자였다고 보고 있으며, 그의 서원이 당시 에베소에서 유명했던 교육기관 중 하나였을 것으로 봅니다.

 

중요한 건, 바울이 복음 전파의 공간으로 기존 세속 교육 기관을 활용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시스템을 활용하면서도 그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내용을 가르친 것이죠.

 

4. 현대의 “두란노서원” 출판사 이름은 왜 그렇게 지었을까?

대한민국의 기독교 출판사 “두란노서원”은 바로 이 성경 속 두란노 서원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 의미는 명확합니다:

📌 사도 바울처럼, 말씀을 가르치고 훈련하는 공간이 되자!

두란노서원 출판사는 단순히 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 진리를 바르게 가르치고, 예수님의 제자를 양육하는 ‘현대판 훈련장’을 만들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이름을 지은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