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심 있는 기도 ‘동정’이라는 뜻의 compassion은 ‘함께’라는 의미를 가진 com과‘고난받는다’는 뜻을 가진 passion 이라는 2개의 라틴어가 합성된 단어입니다.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해야 동정심이 생깁니다.그 사람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동정이 가능합니다.높은 사람이 자기를 낮추어 낮은 사람과 같이 되어야 동정심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메튜 린의 ‘단순한 치유기도’에 보면 신발기도란 말이 나옵니다.북아메리카 원주민인 수족의 기도에는“위대한 신이여,내가 내 이웃의 모카신을 신고 한 걸음이라도 걸어보기 전에는결코 그 사람을 비난하지 않도록 해주소서”란 기도가 있다고 합니다.다른 사람의 신발 한 짝을 신고 기도를 드린다는 것은 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