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쉬어가는곳 5172

촌철살인(寸鐵殺人)의 일본 노인들의 川柳(短詩, 단시)

촌철살인(寸鐵殺人)의 일본 노인들의 川柳(短詩, 단시) 1.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2. LED전구 다 쓸 때까지 남지 않은 나의 수명 3. 종이랑 펜 찾는 사이에 쓸 말 까먹네 4. 세 시간이나 기다렸다 들은 病名(병명) "老患(노환)입니다"​ 5. 일어나긴 했는데 잘 때까지 딱히 할 일이 없다. ​ 6. 자명종 울리려면 멀었나 일어나서 기다린다.​ 7. 연명치료 필요 없다 써놓고 매일 병원 다닌다.​ 8. 만보기 숫자 절반 이상이 물건 찾기​ 9. 몇 줌 없지만 전액 다 내야 하는 이발료​ 10. 눈에는 모기를 귀에는 매미를 기르고 있다. ​ 11. 쓰는 돈이 술값에서 약값으로 변하는 나이​ 12. 젊게 입은 옷, 자리를 양보 받아 허사임을 깨닫다.​ 13. 이봐 할멈! 입고 있는 팬티 내 것일세..

여기는~~

여기는~~ 갓 결혼해서 신혼의 단꿈을 한껏 즐기고 있는 집. 밤 12시가 되어 괘종시계가 댕~ 댕~ 12번이 울리자. 삐리리~요란한 전화 벨 소리가 새내기 신부를 깨웠다. 잠에서 덜 깬 눈으로 수화기를 들으니~ "여기는~ 화장터~ 내 몸이~ 타고 있다," 하는 간드러진 목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기겁을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는데~ 그 다음날도 같은 시각 같은 전화가 왔고. 그 다음날도 자정이 되면 어김없이 똑 같은 전화가 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새댁은 심한 노이로제에 걸려 대낮에 전화벨 소리만 들려 와도 깜짝 깜짝 놀라게 되었다. 이를 보다 못한 신랑이 특별휴가를 내어... 각시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이웃집 영구 할머니에게 집을 맡겼다. 첫날밤을 지내게 된 날에도 밤12시가 되니 어김없이 전화 벨이 삐리..

엄마와 딸

엄마와 딸 엄마와 딸이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성매매촌 뒷골목을 지나가고 있는데 업소녀들이 나와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딸이 물었습니다 "엄마 저 언니들은 짦은 치마입고 저기서 뭐하는거야요" "응 친구들을 기다리는거야" 그러자 택시 기사가 촐싹맞게 이야기 합니다 " 아줌마 매춘녀라고 해야지... 왜 거짓말해요?" 그 순간 애엄마의 얼굴이 빨개지며 열받았습니다 딸이 다시 물었습니다 "엄마 그럼 저 언니들도 애기를 낳아?" "아주가끔 그럴때도 있단다" "그럼 그애들은 커서 어떻게 돼??" 엄마가 말했습니다 "대부분 커서 택시 기사가 된단다" ㅎㅎㅎㅎㅎ 성폭행 열차 할머니왈 ㅡ 학생 이거 성폭행 아녀? (월요일 아침 만원지하철안에서 한 할머니가 소리쳤다.) 주위의 시선이 할머니에게로 쏟아졌다. 한 학..

맹구가

맹구가 맹구가 고주망태가 되어 집에 돌아왔다. 들어오자마자 곤히 잠든 아내에게 뽀뽀를 하고 깊은 잠에 빠졌다. 맹구가 눈을 떴을 때, 저승사자가 자기를 쳐다보고 있었다. "누구시죠? 누구신데 남의 방에 함부로 들어와 있는 겁니까?" "여긴 네 방이 아니다. 난 저승사자다." 맹구는 믿기 힘들다는 눈빛으로 말했다. "제가 죽었다고요? 난 아직 할 일이 많다구요. 가족한테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했구요. 절 빨리 돌려 보내 주세요." 저승사자가 대답했다. "넌 이미 죽었다. 환생할 수는 있지만, 네 행적을 보니 개나 암탉으로 밖에 안 되겠구나." 대답은 절망적이었지만, 맹구는 집 근처에 양계장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내고는 암탉으로 환생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번쩍하더니 몸은 이미 깃털로 덮..

유머---개와 변호사

유머---개와 변호사 변호사의 집에서 기르는 개가 동네 정육점에 난입하여, 쇠고기 한 덩어리를 물고 달아났다. 정육점 주인은, 변호사의 집으로 찾아갔다. "만약에 어떤 개가 정육점에서 고기를 훔쳐갔다면​ 그 개주인에게 돈을 요구 할 수 있는 거요??" "물론이죠." ​ "그렇다면 만원 내슈. 댁의 개가 우리 가게에 와서 고기를 훔쳐 갔수." ​ 변호사는 말없이 정육점 주인에게 돈을 내줬다. 며칠 후 정육점 주인은, 변호사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되었는데, 그 안에는 청구서가 들어 있었다. "변호사 상담료 : 10만원' " 유머-----엄마의 명답​ 맹순이는 치아가 너무 못생겨서 친구들에게 많은 놀림을 받았다. 견디다 못한 맹순이는 엄마에게 사정을 했다. "엄마! 이빨 교정 좀 해줘요. 이빨이 이상하다..

쌍둥이로 낳아줘요~

쌍둥이로 낳아줘요~ 죽어라고 돈만 모으던 할아버지가 더 늙기 전에 외국 여행도 가고 돈도 좀 써야겠다 생각하고 환전을 하러 은행에 갔다. 창구에서 예쁜 아가씨에게 말했다. "나~ 외국여행 갈건데 돈을 좀 바꿔 줘요." 아가씨가 물었다. "애나 드릴까요?" 앤화란 말을 잘못 들은 할아버지가 당황해서 머뭇거리자, 아가씨가 다시 물었다. "아님~ 딸라 드릴까요?" 듣고 있던 할아버지가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돈이 많다는 걸 어떻해 알고~ 나이도 젊은 아가씨가 참 당돌하네." 하고 생각중인디, 아가씨가 또 물었다. "할아버지~~애나 드릴까요? 딸나 드릴까요?" 내심 기쁘고 흐믓한 할아버지가 아가씨에게 말했다. ⬇ ⬇ ⬇ ⬇ "이왕이면 쌍둥이로 낳아줘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메주와 간장장수

메주와 간장장수 잘생긴 남자가 돈을 노리고 못생긴 메주같은 여자와 결혼했다 아니나 다를까 잘생긴 남자는 평생 바람을 피우면서 못생긴 아내를 메주로 몰아 붙였다 세월이 흘러 죽을때가 된 아내가 남편에게 솔직히 털어 놓겠다며 말했다 아내 ~ 여보 사실 철민이는 당신 아들이 아니에요 남편 ~ 아니 그러면 누구 아들이여 ? 아내 ~ 간장 장수 아들이에요 남편 ~ 아니 그 잘생긴 간장 장수가 왜 당신같은 메주와 바람을 .. 그러자 아내가 눈을 지긋시 감으면서 하는말 * * * * * 간장 담글때 이쁜메주 안이쁜 메주 따지나요 ??

한국은 모든 것이 밥이면 다 통한다네요

한국은 모든 것이 밥이면 다 통한다네요 . * 혼낼 때 : 너 오늘 국물도 없을 줄 알아! * 고마울 때 : 야~ 진짜 고맙다. 나중에 밥 한번 먹자. * 안부 물어볼 때 : 밥은 먹고 지내냐? * 아플 때 : 밥은 꼭 챙겨 먹어. * 인사말 : 식사는 하셨습니까? 밥 먹었어? * 재수 없을 때 : 쟤 진짜 밥맛 없지 않냐? * 한심할 때 : 저래서 밥은 벌어 먹겠냐? * 무언가 잘해야할 때 : 사람이 밥값은 해야지~ * 나쁜 사이일 때 : 그 사람하곤 밥 먹기도 싫어~ * 범죄를 저질렀을 때 : 너 콩밥 먹는다~ * 멍청하다고 욕할 때 : 어우!! 이 밥팅아~ * 심각한 상황일 때 : 넌 목구멍에 밥이 넘어가냐? * 무슨일을 말릴 때 : 그게 밥 먹여주냐? * 최고의 정 떨어지는 표현 : 밥맛 떨어져!..

정말 웃겨 ㅋㅋㅋ

"정말 웃겨 ㅋㅋㅋ" 사오정: 선생님 칠판 글씨가 안 보이는데요. 선생님: 이게 안보여? 너, 눈이 몇이냐? 사오정: 제 눈은 둘인데요. 선생님: 그게 아니고 눈이 얼마냐고? 선생님은 사오정의 황당무계한 대답에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 ▼ ▼ ▼ " 예? 제 눈은 팔 수 없어요." 허무한 세상 요즘 유행하는 유머 중에는 이런 퀴즈가 있습니다. '한 버스가 어떤 길을 가다가 큰 교통사고를 내서 그 안에 타고 있던 많은 승객들이 죽었는데 그들 중 가장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가장 억울하게 죽은 첫 번째 사람은 ​96번 버스를 타려다가 69번 버스를 96번으로 착각하고 탄 사람이고, 두 번째 사람은 결혼식을 하루 앞둔 젊은 총각, 세 번째 사람은 버스가 출발할 때 놓칠까봐 급하게 달려와서 간신히..

세상에, 이럴 수가/영리한 앵무새

세상에, 이럴 수가 거지가 지나가던 남자에게 물었다. “선생님은 재작년까지 제게 늘 만 원씩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작년부터 5천 원으로 줄이더니 올해엔 또 천 원으로 줄였습니다. 대체 그 이유가 뭡니까?” “전에야 내가 총각이었으니 여유가 있었지요. 하지만 작년에 결혼을 했고, 이제는 애까지 있으니…..” 그 남자의 말을 들은 거지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야, 그럼 넌 내 돈으로 너희 가족으로 부양하고 있단 말이야?” ㅎㅎㅎㅎ 거지가 이사 중 어떤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혼자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는 궁시렁거리며 말했다. “전, 지금 이사..

웃기는 사자성어

웃기는 사자성어 ● 남존여비 - 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마추기 위해서다 ● 노발대발 - 노무현 발은 큰발 ● 침소봉대 - 잠자리에서는 봉(?)이 대접을 받는다 ● 동문서답 - 동쪽 문을 닫으니 서쪽문이 답답하다 ● 동방불패 - 동사무소 방위는 불쌍해서 패지도 않는다● 백설공주 - 백방으로 설치고 다니는 공포의 입 ● 보통사람 - 보기만 해서는 통 알수 없는 사람 ● 박학다식 - 박사와 학사는 밥을 많이 먹는다 ● 아편전쟁 - 아내와 남편의 부부싸움 ● 원앙부부 - 원한과 앙심이 많은 부부 ● 이심전심 - 이순자가 심심하면 전두환도 심심하다 ● 임전무퇴 - 임산부 앞에서는 침을 뱉지 않는다 ● 전라남도 - 옷을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 ● 절세미녀 - 절에 세들어 사는 미친 여자 ● 주차금지 - ..

결혼. 유머 [신앙인의 무례함]

결혼. 유머 [신앙인의 무례함] 한 청년이 결혼을 앞두고 목사님께 주례를 부탁하러 왔습니다. 주례를 부탁하려면 신랑, 신부, 부모님과 함께 와서 목사님께 정중하게 주례를 부탁해야 합니다. 그런데 달랑 신랑 혼자 와서 목사님께 주례를 부탁하자 목사님이 마음이 좀 상했습니다. 그런 차에 그 청년이 목사님께 하는 말, ' 목사님 주례 사례비는 얼마정도가 좋을까요?' 하고 물었습니다. 당돌한 질문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주례를 할 때 돈을 받고 하는 것은 아니지요. 사랑의 마음으로, 새 가정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주례를 받는 사람은 축복해 주신 주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 그런데도 "그래도 사례비를 얼마면 좋습니까?" 묻는 거 에요. 그래서 괘씸하게 생각한 목사..

공주병 말기

공주병 말기---유머연구회(꿈과희망) 어느 돈 많고 능력도 있고 아름다운 한 여자가 있다. 그러나 그녀는 아직 결혼을 못했으며 결혼상대를 찾고 있다. 여러 해 결혼 상대를 찾던 그녀가 심사숙고한 끝에 자신은 꼭 고고학자와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을 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지. 하필이면 왜 고고학자... ? 어찌 됐든 고고학자 외에는 다른 누구하고도 결혼하지 않겠다는 강한 신념을 가진 그녀에게 주위 사람들은 왜 꼭 고고학자와 결혼을 하려고 하는지 물어봤다. 그러자 그녀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즉각적으로 이렇게 이야기했다. "고고학자야말로 모든 여자들에게는 최고의 신랑감입니다. 고고학자들이 옛 유물에 온 관심을 집중하듯이 아내가 늙으면 늙을 수록 남편이 아내에게​더 흥미를 가질 테니까요.” 그렇다면 그녀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