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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산화의 길목에서

서울시립대 학장님의 대자보 "여러분은 공산화된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까?" 제목 : 공산화의 길목에서 안녕하십니까? K 교수입니다. 지난 2월 28일 금요일 오후 우리대학 학생들이 교문에서 시국선언을 했습니다. 저도 참석했습니다. 시국선언 집회 맞은편에서는 '탄핵 찬성' 집회가 열렸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탄핵 반대'가 있으면 '탄핵 찬성'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날 저는 놀라운 일을 겪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1. 30년 동안 재직했던 저에게 우리대학 학생들을 평가하라면 '착하고 성실하다'입니다. 30년 동안 변함없이 착하고 성실한 학생들이 들어오는 게 참 감사했습니다. 사회에서도 똑같이 평가합니다. "착하고 성실한 서울시립대학교 학생 들" 그건 제 자랑이었습니다. 30..

발 디딜 틈 없는 탄핵 반대 집회 vs 널널한 탄핵 찬성 집회

15일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기준, 도로를 따라 양옆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왼쪽은 탄핵 찬성 집회, 오른쪽은 탄핵 반대 집회의 모습. 이날 15시 49분쯤 각 집회 진영 동시간대 촬영.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15일 오후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탄핵 반대 집회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열띤 분위기를 이어가는 반면, 탄핵 찬성 집회는 상대적으로 한산한 모습이 포착되며 양측 집회의 규모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이날 탄핵 반대 집회는 전국에서 모인 2만 3천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해 금남로 일대를 가득 메웠다.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윤..

BBC가 바라본 좌파로 망해가는 대한민국 !!!

"BBC가 바라본 좌파로  망해가는 대한민국 !!! "法官이 돈50억에 나라를 파탄내고 있다" 法官들의 편향된 이념과 주체사상(主體思想)이 한국을 파탄내고 있다. 영국 BBC방송의 오늘날 한국 촌평이다. 한국은 제 살 뜯어먹는 미친 나라이다.BBC방송은 멀쩡하던 나라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부터 시작하여 침몰해가는 과정을 보며 역사에 남을 멘트를 날렸다. 영국식의 우아한 문학적 표현을 대중이 알아듣기 쉽게 번역하면 "제 살 뜯어먹는 미친 나라 국민들"이란 뜻이다. 한국은 판사(判事)들이 나라를 망해 먹는 이상한 나라, 탄핵사태 이후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BBC방송의 표현을 빌려 보다 직접적이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이런 말이 되겠다.판사들이 나라 망치는 이상한 나라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판사..

[정재학의 전라도에서] 이재명, 마지막 순간이 온다

아랫글은 아무리 봐도 잘 쓴 글이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운명까지 점칠 수 있게하는 논평입니다! 한번 읽어 보십시오!! [정재학의 전라도에서] 이재명, 마지막 순간이 온다   정재학  2025-01-16 00:02:58 ▲ 시인·칼럼니스트 가끔씩 이재명의 최후를 상상해 보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메마른 들판이 떠오른다. 생명이 살 수 없는 불모지. 그가 펼쳐 놓은 운명은 비탄과 울분이 일어나는 메마른 땅이었다.   그는 살아가는 매순간마다 악업을 쌓는 악인이었을 뿐이다. 우리는 그동안 지켜본 그의 눈빛과 얼굴과 몸짓에서 착하고 푸른 생명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악운으로 점철된 이재명일지라도 이제 나이 환갑을 지나고 있으니 때가 되어 그에게 들려줄 말은 죽음에 관한 이야기이리라.   그는 어떻게, 어떤 모습..

서글픈 노벨 문학상?

서글픈 노벨 문학상?   아! 어쩌다 세상이 이 꼴이 되어버렸는가.송학은 뒤집히고, 비뚤어진 근ㆍ현대 역사를 밝히려다 엄청난 고초를 당했는데,비뚤어진 역사를 더 비틀어 소설을 쓴 한강이라는 작가는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아직까지도 노벨상 자체가 권위 있는 상이기는 하다.하지만 한강의 노벨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는 또한번 만신창이가 됐다.한강은 역사를 비틀어 노벨상을 받으니 좋아 하겠지만,그 왜곡된 역사 때문에 대한민국이 두고 두고 세계적 악마의 나라가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화가난다.죽은 노벨이 올해 문학상 수상자  한강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제 개인적 생각 이지만 노벨이 처음 주창했던 시점의 노벨상은 아닌 것 같다.적어도 노벨상이라면 거짓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사람에게 주어야지,진실을 거짓으로 뒤집은..

조선일보 눈 밖에 난 김건희 "불길하고 또 불길"

조선일보 눈 밖에 난 김건희 "불길하고 또 불길"'"김 여사 문제, 해결할 의지조차 없어 보여...누군가는 '노'라고 외쳐야" "대통령 부인은 책임만 있고 권한 없다" "박근혜 정부 왜 무너졌겠나" "대통령 부인이 정치 게임 플레이어"...8년 전 탄핵 언급하며 연일 경고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조선일보가 8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과 여당이 김건희 여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탄핵이 반복될 수 있다고 연일 경고하고 있다. 8년 전에도 조선일보는 여당의 총선 패배 이후 박근혜정부의 인사 참사와 불통을 연일 비판하며 앞날을 경고했는데, 결국 그 경고가 맞아떨어졌던 셈이어서 최근의 논조 역시 주목할 만하다. 배성규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7월10일자 칼럼 에서 “윤석열 정부엔 문 ..

현미경 속 한국은?

[♤송학 직사포 칼럼♤] 현미경 속 한국은? 법원과 검찰이 사라졌다.법원은 하늘로 올라 갔고, 검찰은 땅속으로 들어갔다.그렇지 않고는 대역죄인들이 이렇게 국회 안에서 뻔뻔하게 활보할 수는 없다.유전무죄 무전유죄는 고질병이 됐고, 우파 구속 좌파 석방은 체질화 됐다.실형 6개월의 우파는 모조리 법정구속 시키고,  실형 2년 3년 좌파는 왜 법정구속 못 하는지 설명 좀 해보라구.선관위가 도둑놈 소굴로 변했고, 대법관들이 그 동네 두목이 됐다.세살 꼬마가 봐도 부정선거 증거들이 확실 한데도 선관위는 배째라고 드러누웠고대법관들은 공직선거법 225조를 정면으로 어기는 것도 모자라세월아 네월아 탱자탱자  하다가 정신병동 진단서 발부하듯 기각해버린다. 그렇다면 너거들 죄는 누가 재판해서 단죄하냐?민의의 전당이라는 국..

“국회의원 범죄자 사퇴하라”…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일침 영상 재조명

全, 최근 강의 도중 “과거 범법 행위자, 현재 법적 문제자 정계 은퇴 선언하라” 2030 정치 무관심 원인으로 ‘정치인 도덕적 결함’ 꼽기도… “롤 모델이 없다” 총선 임박하며 영상 관심 급증… 조회수 123만 명 돌파 난공TV 쇼츠화면 캡쳐. 공무원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53) 씨가 최근 강의 도중 “과거 범법행위를 했거나 범죄행위 했거나 지금도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정계 은퇴를 선언하라”고 촉구한 영상이 4·10 총선을 앞두고 재조명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메가공무원의 공무원 수험 전문 유튜브 채널 ‘난공TV’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2월 26일 게재된 ‘국회의원 범죄자 사퇴해라’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에서 “보고 있나. 정치하지 말라고”라며 4·10..

의료 분쟁을 보면서

의료 분쟁을 보면서 ㅡ 받은 글 4월 4일 대통령과 2시간 넘게 면담한 전공의 대표가 발표한 말에 큰 실망과 분노를 느낍니다. 지금까지 데모를 하는 노조 대표와 대통령이 단독 만남의 시간을 가진 적은 없을 것입니다. 의료개혁을 두고서 전공의 대표가 대통령을 만난 사건 그 자체가 대단한 의미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사진 촬영도 거부하고, 회담장을 나오자마자 “한국 의료의 미래에 비전이 없다”고 선포했습니다. 이게 최고지성인이라고 자부하는 이의 발표문인가요? 지난주에는 의사협의회 회장이 취임사에서 “윤대통령의 지시를 따르느니 차라리 김일성의 지시를 따르겠다.”고 했지요.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이 드러나지요? “정부 위에 의사가 있다.”는 극도의 교만과 집단이기주의와 권력지향이 아닐까요? 지성인의 고고한 향기는 ..

국민의힘 "82곳 이상 우세, 55곳 박빙…반등세, 투표하면 이긴다"

국민의힘 "82곳 이상 우세, 55곳 박빙…반등세, 투표하면 이긴다" 한예섭 기자입력 2024. 4. 4. 17:59 "민주당 '경기도 3인방'으로 수도권 지표 역전…한동훈이 중도 놓친다? 동의 어려워"" 제22대 총선 판세를 '82곳 이상 우세, 55곳 박빙'이라 분석한 국민의힘이 "투표가 가까워지면서 반등세가 있고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며 막판 지지층 결집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특히 공영운·양문석·김준혁 후보 등 민주당 측 "경기도 3인방" 후보의 영향을 여당의 선거 호재로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대야 비난 수위를 높이며 보수 결집을 호소하고 있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선 "발언이 좀 세지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그로 인해) 중도층을 놓치고 있다는 말엔 동의하기 어렵다"고 했다...

동맹 없는 우크라이나를 바라보면서

《동맹 없는 우크라이나를 바라보면서》 序 : 평화타령 불러대면 평화가 온다고 믿는 멍청이들이 아직도 꽤나 많은가 봅니다. 이번 우크라이나를 보세요! 우크라이나에 힘이 없으면 우크라이나에 평화도 없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우리는 전쟁을 원치 않는다 아무리 소리쳐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우크라이나 단독으로는 러시아에 대항할 힘이없으니 NATO에 가입하려고 몸부림치는 저 모습을 보세요! 동맹을 간절히 구하고 또 구하는군요! 그러나 러시아와 충돌을 원치 않는 NATO에서는 완곡하게 거절했어요! 자~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은 어떠한가요? 대한민국은 세계 최강대국 미국과 1953년 이라는 동맹을 맺은 후 69년이 지나 거의 70년, 그 동안 한국은 평화와 번영을 누려왔습니다. 本 :오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