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김일성회고록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세기와 더불어’는 어떻게 날조되었나.
이명영 교수의 마지막 투혼의 연구 ‘세기와 더불어’는 어떻게 날조되었나 (원제: 김일성회고록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박병태, 인진섭, 권경선 판사께 묻습니다. 「세기와 더불어」 가 합법이면 김일성 우상숭배 합법됩니다. 거리마다 김일성 동상 세우고 집집마다 초상화 달면 막을 법은 있습니까?" 김일성 연구 개척자이자 선구자인 고 이명영 전 성균관대 교수의 김일성 회고록 비판서가 사거 21년만에 출간되었다.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합법화 문제가 법정으로까지 비화되면서 오래 전 논문 형태로 나왔던 연구서가 대중들이 접근하기 쉽게 편집 출간되었다. 김일성 회고록 제6권까지 분석을 마친 저자는 숙환으로 유명을 달리했지만 김일성 회고록이 독립운동사를 왜곡 날조한 사실은 ‘민족사 전체에 대한 모독’이라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