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 16559

(원제: 김일성회고록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세기와 더불어’는 어떻게 날조되었나.

이명영 교수의 마지막 투혼의 연구 ‘세기와 더불어’는 어떻게 날조되었나 (원제: 김일성회고록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박병태, 인진섭, 권경선 판사께 묻습니다. 「세기와 더불어」 가 합법이면 김일성 우상숭배 합법됩니다. 거리마다 김일성 동상 세우고 집집마다 초상화 달면 막을 법은 있습니까?" 김일성 연구 개척자이자 선구자인 고 이명영 전 성균관대 교수의 김일성 회고록 비판서가 사거 21년만에 출간되었다.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합법화 문제가 법정으로까지 비화되면서 오래 전 논문 형태로 나왔던 연구서가 대중들이 접근하기 쉽게 편집 출간되었다. 김일성 회고록 제6권까지 분석을 마친 저자는 숙환으로 유명을 달리했지만 김일성 회고록이 독립운동사를 왜곡 날조한 사실은 ‘민족사 전체에 대한 모독’이라는 입..

선한 말을 하게 하소서!

선한 말을 하게 하소서! 말씀 : 내가 가장 선한 것을 말하리라 내 입술을 열어 정직을 내리라 내 입은 진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미워하느니라 (잠언 8:6-7) *묵상 : 말을 잘 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고민거리입니다. 말을 잘하는 달변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잘 말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것입니다. 물론 말을 잘하는 사람들 역시 말을 지나치게 하다가 실수를 합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고 합니다(약 1:19). 잠언 기자는 결심을 합니다. 선한 것을 말하고 정직한 말을 하고 진리를 말하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말이 지혜로운 말이고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지혜자입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마치 성경책에 손을 얹고 맹세를 하듯이 ..

여호와께 맡기는 인생 경영

여호와께 맡기는 인생 경영 말씀 :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언 16:3)*묵상 : 경영과 비즈니스에 대한 책들은 늘 쏟아져 나오지만 잠언이 보여주는 크리스천 경영의 원칙은 하나님 중심 경영입니다. 많은 경영 계획을 세울 수 있지만 그것을 이루는 분이 결국 하나님이라는 이 대원칙을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크리스천 경영자들이 경영의 목표를 매출과 수익의 극대화에 두고 또한 수익을 통해 선교를 한다고 하면서, 세상의 공의롭지 못한 방법으로 경영을 한다면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실 것이 당연합니다.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8절)는 말씀을 꼭 기억합시다. 비즈니스를 할 때 우리가 공정하고..

바른 길을 보여주시는 하나님

바른 길을 보여주시는 하나님 말씀 :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시편 107:4-7)*묵상 :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어디로 가야할지도 잘 몰랐습니다. 광야를 지나는 동안 배가 고팠고 목이 말랐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을 그저 살아가야 했습니다. 육신과 영혼이 다 피곤했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하나님께 너무 고통스럽다고 부르짖었습니다. 그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백성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정착해서 살 수 있는 성읍, 도시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광야를 지나고 있습니다..

용서하고 싶으면 반복해 말하지 말라!

용서하고 싶으면 반복해 말하지 말라! 말씀 :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잠언 17:9) *묵상 : 직장인들의 인간관계에 있어서 ‘용서’라는 미덕은 우리 크리스천들이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멋진 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노하고 때로 참지 못하면서 부작용이 큰 분노의 결과로 인해 낭패를 보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용서야말로 감동을 끌어내어 관계를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용서해야 하는데 과연 그 비결은 무엇입니까?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 용서라고 잠언 저자는 말합니다. 그런데 용서는 자신이 받은 상처와 아픔을 반복해서 말하지 않는다고 정의하는 것이 독특합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말하지 않는 것이 용서의 첫 단계입니다. 우리는 보통 내게..

탁월함이 아니라도 성실함으로!

탁월함이 아니라도 성실함으로! 말씀 :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잠언 22:29) *묵상 : 탁월한 능력으로 왕 앞에 섰던 대표적인 성경 속 인물은 요셉입니다. 요셉이 애굽 왕 바로의 인정을 받아서 국무총리가 되었는데 그 전에도 이미 요셉은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애굽에 잡혀가서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로 일할 때 요셉은 최선을 다했고 인정받았습니다. 가정 총무가 된 이후에 모함을 받아서 감옥에 들어갔지만 거기서도 인정받아서 감옥 안의 모든 일을 도맡았습니다. 우리는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일단 자기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때로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신이 원하는 일이 아닐 수도 있..

이 세상에서 드리는 마지막 예배?

이 세상에서 드리는 마지막 예배? 말씀 :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시편 122:1) *묵상 : 백화점의 세일 기간을 기다려본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어떻습니까? 기대하면서 기다리십니까? 매주 반복되기에 우리의 예배는 좀 시들하고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가요? 세상에서 드리는 마지막 예배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전에 신학생 시절에 공산권 선교를 하는 선교회의 대표 목사님이 옛 소련의 한 지하교회에 다녀온 간증을 들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지하교회 성도들은 예배가 시작되자마자 성가대원들이 흐느낌과 함께 송영을 시작하고 온 성도들이 예배 내내 눈물을 흘리더라는 것입니다. 성찬식을 거쳐 축도 시간이 되자 오열하는 울음소리가 예배 처소..

자기 계발을 하려거든 충고를 수용하라

자기 계발을 하려거든 충고를 수용하라 말씀 :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잠언 9:7-9) *묵상 : 직업인에게 있어 자기 계발이 중요합니다. 오늘의 자신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일은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기능적인 요소만으로 자기 계발이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자신을 발전시켜야 할 영역 중에 가장 중요한 영역은 사람됨의 문제입니다. 요즘 강조하는 인성(人性), 즉 성품의 영역입니다. 이것은 윤리 강의를 들..

분노하여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분노하여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말씀 :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잠언 15:18 ; 에베소서 4:26-27) *묵상 :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화를 내는 것이 잘못된 것을 아는데 거의 언제나 화를 내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을 지키는 뾰족한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우리가 방법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화를 냈다면 그때마다 그것은 잘못이니 회개하고 고쳐야 한다는 생각을 반복하면서 돌이키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사실 감정적인 사람, 화를 참을 줄 모르는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분노의 감정을 동료들에게 폭발시..

다른 사람 험담하기를 좋아하지 말라

다른 사람 험담하기를 좋아하지 말라 말씀 :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지니라 (잠언 20:19) *묵상 : 언젠가 한 직원이 동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 동료 직원의 입이 가벼워서 다른 동료들이 개인적인 이야기를 그 직원에게 하면 며칠 안 되어 회사 내의 모든 직원들이 그 사실을 알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처음에 그 사실을 알고 너무 충격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 직원에게는 물론, 그 직원이 있는 곳에서는 아무도 말을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결국 그 직원은 말을 함부로 하는 바람에 왕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잠언의 교훈대로 된 것이지요.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