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 45040

큰 전쟁 막은 한 줄의 글

큰 전쟁 막은 한 줄의 글 남미의 아르헨티니와 칠레는 양국의 우호를 다지기 위해 국경에 예수 그리스도의 동상을 세웠습니다.그런데 이 동상으로 인해 오히려 두 나라는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았습니다.왜냐하면 그 동상이 완성 단계에 이르렀을 때 칠레의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 동상이 칠레에 등을 돌리고 계신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사실 동상 전면은 아르헨티나를 향했고 뒷면은 칠레 쪽을 향하고 있었습니다.이 일은 칠레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분노케 했습니다.사람들의 감정은 점점 거칠어갔습니다.양국간의 감정이 나쁜 방향으로 치닫고 있을 때 이를 명쾌하게 극복하는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그것은 칠레의 한 기자가 신문에 쓴 재치있는 기사였다.“예수님의 얼굴이 아르헨티나를 향하여 서계시는 ..

그리스도께서 상한 영혼들을 다루시는 방법 - 리챠드 십스

그리스도께서 상한 영혼들을 다루시는 방법 - 리챠드 십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다루시는 순서는 먼저 상처를 입히고, 그 다음 그 상처를 치료하시는 것이다. 시험을 당하고 있을 때는,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시험받으셨다는 것을 생각하라. 내가 당하는 시험에 따라서 은혜와 위로가 나에게 주어질 것이다.그리스도는 죄와 사탄이 우리에게 입힌 모든 상처들을 회복시키신다.그분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신다. 마치 어머니가 가장 병약한 자녀를보다 특별한 사랑으로 돌보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가장 약한 자에게 가장 자비롭게 마음을 기울이신다.진실로 상함을 입은 영혼을 죄를 가장 사악한 것으로 여기게 되고,하나님의 호의를 가장 선한 것으로 여기게 된다.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가지시고 우리 자신을 상처 입히실 때 우리는 ..

환난 중에 도움을 구하는 기도

환난 중에 도움을 구하는 기도 오래 전 영국에서는 “국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설교하는 자는 무조건 벌을 받는다”라며 신앙을 제한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젊은이가 이 법을 어겨 12년 동안 감옥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그 긴 세월 동안 앞을 보지 못하는 그의 아내는 거지처럼 구걸하다가 죽게 되었고, 그의 세 자녀들도 졸지에 고아가 되어 생계를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이런 비참한 상황 속에서도 그 젊은이는 감옥에서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전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제가 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만약 제가 하나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저는 절망하지 않겠습니다.”이때 주께서 그의 마음에 감동을 주셨습니다.“너는 글을 쓰거라. 나는 너에게 ..

회복의 은혜를 입는 길

회복의 은혜를 입는 길1. 하나님께 돌아오라 어느 날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성전 앞에 놓인 무화과 두 광주리를 예레미야에게 보이셨다. 그중 한 광주리에는 처음 익은 듯한 극히 좋은 무화과가 있었고 다른 광주리에는 나빠서 먹을 수 없는 극히 나쁜 무화과가 있었다. 그 환상에서 좋은 무화과는 무엇을 상징하는가? 하나님은 좋은 무화과가 바벨론 땅으로 잡혀간 유다 포로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잘 돌보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5절). 왜 하나님이 그들을 좋은 무화과처럼 잘 돌보시는가? 그들이 포로로 끌려가면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왔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서 죄 가운데 지내는 사람보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고난을 당한 후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을 더욱 복되게 여기신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현재 하..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미국 외딴 시골에서 치즈를 팔던 청년이 있었습니다.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던 초라한 청년은 매일 아침 수레에 치즈를 싣고 성실하게 팔기만 했습니다. 그는 집을 나서기 전 “주님, 치즈를 더 잘 팔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지혜를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청년의 기도는 방법을 구하지 않는 막연한 기도였지만 하나님은 지혜를 주시고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도록 이끄셨습니다.미국 굴지의 식료품 회사 ‘크래프트’의 창업주 크래프트는 성공의 비결을 물을 때마다“기도를 할 때마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다”라고 대답했습니다.수술을 무사히 마쳤음에도 알 수 없는 이유로 환자들이 죽어가는 모습에 힘들어하는 조지프라는 의사가 있었습니다.도저히 방법을 찾을 수 없..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주님, 올해도 이제 한 달만 남았습니다. 올해를 시작할 때는 무수한 날이 있는 것 같더니 어느덧 달력도 달랑 한 장만 남았습니다. 남은 기간도 알차게 잘 보내게 하옵소서. 혹시나 하나님께 약속했던 것 중에 지키지 못했던 것을 다시금 행하게 하옵소서. 우리는 주님 앞에 무수한 약속을 하지만 과연 얼마나 지켰는지 의문입니다. 공수표만 남발하는 등 신실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보면 이제 한 달뿐이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희망이 생깁니다. 주님께서 5시에 일하러 와 한 시간 일한 사람을 불쌍히 여겨서 다른 사람과 똑같이 대우해 주신 것처럼 남은 한 달이라도 온전하게 충성하여잃어버린 11개월을 용서받게 해주옵소서. 이제 남은 한..

누가 평신도인가

누가 평신도인가 1. '평신도' 용어의 유래교직을 가지지 않은 일반 신자. 성직자가 아닌 일반 교인을 일컫는 말또는 성직자와 구별된 사람들. 영어로 layman(평신도)이란 특별한 신도(성직자)에 대한 상대적 개념으로 쓰고 있다.평신도'는 헬라어 라이코스'(laikos)로 라오스'(laos:백성)에서 파생된 단어로 일반 백성'을 의미하였으나,주후 95년 로마의 클레멘트가 고린도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처음으로 대제사장, 제사장 그리고 레위인과 구별되는 '직분 없는 자들'을 가리키는 말로 '평신도'라고 하였다.그리고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도 성직자와 평신도의 혼인에 대하여 언급하는 부분에서사제와 대조시켜 '평신도'라는 뜻으로 이 단어를 사용하였다.그 후 로마 가톨릭에 의해 성직계급과 평신도로 나누는 행위가..

‘활란’과 끽연가의 닮은점

‘활란’과 끽연가의 닮은점 히말라야산에는 ‘활란’이라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그런데 이 새는 둥지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밤만 되면 추위에 떨면서“내일 햇볕이 나면 꼭 둥지를 지어야지”하고 생각하지만막상 낮이 돌아오면 지난 밤에 했던 결심은 깜박 잊은 채 놀기만 하다가 또 하루를 넘긴다는 것입니다.그러다 추운 밤이 되면 또 결심을 되풀이하면서 살아가는 새가 ‘활란’이라고 한다.이 새를 생각하면 결단력이 없다고 핀잔을 줄 것입니다.우리 인간은 어떻습니까.어느 동네에 몸에 해롭다는 담배를 못끊어 부부간에 갈등을 심각하게 겪는 한 가정이 있습니다.이혼 직전까지 갔을 정도로 심각합니다.상담도 수차례 받았습니다.담배를 끊겠다고 각서도 수십번 썼습니다.몸도 약해서 의사의 권유도 강하게 받..

사랑에 관한 명언들

사랑에 관한 명언들 1. 사랑은 어디에 있든지 그 가치를 반짝반짝 그러내는 인간성의 보석이다. - 존 오웬2.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다.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 보이지 않는 것을 혐오하신다. - 토마스 왓슨3.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죄를 막아 주는 방패와 같다.- 토마스 왓슨4.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지 않고 사는 것보다 더 큰 지옥은 없다.- 토마스 브룩스5. 사랑에는 두 가지 핵심적인 임무가 있다.하나는 주는 것, 또 하나는 용서하는 것. - 존 보이스6. 입으로 사랑이 많다고 떠벌이는 사람은 별로 사랑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 존 보이스

자격 없는 자를 위한 탄원

자격 없는 자를 위한 탄원 나폴레옹이 이끄는 병사들 중에 한사람이 탈영을 했다가 붙들려 왔습니다. 그 병사는 이번이 두 번째의 탈영이었기 때문에 벌로써 최고형인 사형을 언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가 나폴레옹에게 달려와서 아들을 살려달라고 애절하게 탄원했습니다. 그러자 나폴레옹은 “두 번씩이나 탈영한 당신의 아들을 위해서이런 탄원을 하는 것은 의롭지 않다”고 거절했습니다. 이때 그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황제시여, 저는 의를 베풀어 달라고 탄원하는 것이 아니라 폐하께 자비를 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비를 탄원하고 있는 것이지 의를 탄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 나폴레옹은 단호하게 “한번도 아닌 두 번씩이나 탈영을 한 당신의 아들은 자격이 전혀 없다”라고 뿌리쳤습니다.그러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