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하며 나아가는 순종
내가 어떤 행동과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주어진 좋은 일 또는 상황들이 있어요 처음에 내게 이러한 일이 주어졌을 때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그러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어진 일로 인해 지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내 마음도 변해갔습니다 그러고는 곧 내게 주어진 일들 중에 내가 하기 편한 일만 골라서 하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내게 주어진 일들에 대해 내 생각대로 주님의 일과 주님의 일이 아닌 일로 나누어 판단하려 했죠. 처음에 주님의 일이라 확신했던 그 믿음은 온데 간데 사라져갔습니다. – 힘들었어요, 지치기도 했죠, 그리고 여전히 힘이 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ㅋ)이라도 해나가는 것 이 그분의 기쁨이 되는 일인 것 같아요. 내가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