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기독은혜만화 100

깨어 있으라

본문의 말씀을 주일성수나 십일조로 잘 하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하나님 앞에 깨어 있다는 것은 각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 않을까? 기도 하지 않는 이에게는 기도하며 늘 그 분을 바라는 게 될 수 있고 매 순간 그분을 잊고 사는 이에게는 매 순간 그분을 기억하는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각 사람마다 깨어 있어야 할 부분이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 하시는 말씀은 각자 개인신앙을 넘어 사회나 국가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은 아닐까? 우리 모두의 각자가 하나님께 묻고 들어야 할 부분이기에 본문의 말씀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각자 문지기로써 늘 하나님이 오실 날을 기다리며 깨어있자. 하나님 제가 깨어 있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혹은 우리 교회나 나라가 깨어 있어야 할..

인내하며 나아가는 순종

내가 어떤 행동과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주어진 좋은 일 또는 상황들이 있어요 처음에 내게 이러한 일이 주어졌을 때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그러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어진 일로 인해 지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내 마음도 변해갔습니다 그러고는 곧 내게 주어진 일들 중에 내가 하기 편한 일만 골라서 하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내게 주어진 일들에 대해 내 생각대로 주님의 일과 주님의 일이 아닌 일로 나누어 판단하려 했죠. 처음에 주님의 일이라 확신했던 그 믿음은 온데 간데 사라져갔습니다. – 힘들었어요, 지치기도 했죠, 그리고 여전히 힘이 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ㅋ)이라도 해나가는 것 이 그분의 기쁨이 되는 일인 것 같아요. 내가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