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1955년 쉰 살이 넘은 나이에 흑인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관중을 열광시키며
감동적인 노래를 불렀던 여자 가수를 아십니까?
바로 ‘마리아 앤더슨’입니다.
공연 후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흑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녀는 하늘을 응시하더니 이렇게 대답합니다.
“견디기 어려운 일에 부닥칠 때마다 언제나 제 시선은
고난과 부활의 예수님께로 향했지요.
그때마다 주님은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하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내주실 정도로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바로 이 사랑 때문에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평안합니다. 견딜 수 있습니다.
마침내 역경을 딛고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 우리는 그 사랑으로 인하여 승리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잊지 마십시오.
서초교회(김석년 목사)
'━━ Joyful자료실 ━━ > 지혜탈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0) | 2013.11.07 |
---|---|
부탁을 명령으로 따르자 (0) | 2013.11.06 |
어리석은 독수리의 최후 (0) | 2013.11.04 |
용서의 기적 (0) | 2013.11.03 |
거짓말은 금방 탄로난다 (0) | 2013.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