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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골라뽑은 우스운 이야기

Joyfule 2023. 1. 28. 16:48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골라뽑은 우스운 이야기   


고속도로에서 차를 얻어 타려는 사람이 들고 있는 글
. "무료 브레이크 점검 - 브레이크를 밟으시오."

ㅡ ❤ ㅡ

나는 처음 일본에 왔을 때 식당, 상점, 의류 등 여러 면에서 
일본이 서구문명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일본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던 내 친구가 
미국에 갈 예정인 한 일본인 학생에게 
미국에 가면 일본에 있는 무엇이 가장 그립겠느냐고 물었더니 
그 학생은 즉각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맥도널드 햄버거요."

ㅡ ❤ ㅡ

변호사시험에 막 합격한 젊은이가 
어느 유명한 법률회사에 가서 면접을 하면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어떤 손님이 사건을 의뢰해 왔는데 
당신은 그 문제에 대한 법률적 지식을 전혀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러자 그 젊은이는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대답했다. 
  
  "소송의뢰 비용 1500달러를 먼저 내고 
  이튿날 아침에 전화하라고 하겠소."

  "좋습니다. 우리와 함께 일합시다!"

ㅡ ❤ ㅡ

엄마가 얼굴에 콜드크림을 바르고 있는 것을 
신기한 듯 지켜보고 있던 어린 소녀가 물었다. 

"엄마, 그건 왜 바르는거야?"

  "예뻐지려고." 
  
  엄마는 이렇게 대답하고 화장지로 얼굴에 바른 크림을 닦아내기 시작했다.

  "엄마, 왜 그래? 예뻐지지 않기로 했어?"

ㅡ ❤ ㅡ

조그만 식당에 영양 한 마리와 사자 한 마리가 들어오더니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웨이터가 다가오자 영양이 주문을 했다

"건초 한 사발과 무 한 접시."

  "친구분에게는 무엇을 드릴까요?"

  "그 친구는 아무것도 필요없어요." 영양이 대답했다.

  "친구분은 배가 고프지 않으신가 보죠?" 웨이터가 다시 물엇다.

  "이봐요. 이 친구가 배가 고프면 애가 여기 이렇게 함께 앉아 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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