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골라뽑은 우스운 이야기
고속도로에서 차를 얻어 타려는 사람이 들고 있는 글
. "무료 브레이크 점검 - 브레이크를 밟으시오."
ㅡ ❤ ㅡ
나는 처음 일본에 왔을 때 식당, 상점, 의류 등 여러 면에서
일본이 서구문명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일본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던 내 친구가
미국에 갈 예정인 한 일본인 학생에게
미국에 가면 일본에 있는 무엇이 가장 그립겠느냐고 물었더니
그 학생은 즉각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맥도널드 햄버거요."
ㅡ ❤ ㅡ
변호사시험에 막 합격한 젊은이가
어느 유명한 법률회사에 가서 면접을 하면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어떤 손님이 사건을 의뢰해 왔는데
당신은 그 문제에 대한 법률적 지식을 전혀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러자 그 젊은이는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대답했다.
"소송의뢰 비용 1500달러를 먼저 내고
이튿날 아침에 전화하라고 하겠소."
"좋습니다. 우리와 함께 일합시다!"
ㅡ ❤ ㅡ
엄마가 얼굴에 콜드크림을 바르고 있는 것을
신기한 듯 지켜보고 있던 어린 소녀가 물었다.
"엄마, 그건 왜 바르는거야?"
"예뻐지려고."
엄마는 이렇게 대답하고 화장지로 얼굴에 바른 크림을 닦아내기 시작했다.
"엄마, 왜 그래? 예뻐지지 않기로 했어?"
ㅡ ❤ ㅡ
조그만 식당에 영양 한 마리와 사자 한 마리가 들어오더니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웨이터가 다가오자 영양이 주문을 했다
"건초 한 사발과 무 한 접시."
"친구분에게는 무엇을 드릴까요?"
"그 친구는 아무것도 필요없어요." 영양이 대답했다.
"친구분은 배가 고프지 않으신가 보죠?" 웨이터가 다시 물엇다.
"이봐요. 이 친구가 배가 고프면 애가 여기 이렇게 함께 앉아 있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