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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 - 조현삼 지음

Joyfule 2024. 9. 2. 11:21

     
    
      말의 힘 - 조현삼 지음        
    
    
    week 13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여, 선한 말을 하라
    
    하나님이 금한 악한 말
    
    함부로 하는 말
    함부로 하는 말이 악한 말이다. 
    함부로 하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 
    분별없이 경솔하게 하는 말은 사람에게 아픔을 준다. 칼로 찌르는 것 같다.
    여기 함부로 한 말이 준 상처가 얼마나 크고 또 얼마나 오랫동안 
    아픔을 주는지를 잘 보여 주는 좋은 예가 하나 있다. 
    게리 스몰리가 쓴 축복하면서 사랑하면서 에서 인용한 예다.
    
    “너처럼 못생기고 멍청한 아이가 이런 잘생긴 아이를 갖게 되다니!” 
    마크의 어머니는 손자를 안으며 씩 웃었다. 
    그녀의 말은 악의 없는 농담으로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마크는 눈물을 글썽거렸다.
    “그만둬요. 어머니에게서 그 말은 충분히 들었어요. 
    내가 멍청하고 못생기지 않았다고 믿기까지는 몇 년이 걸렸는지 몰라요. 
    내가 왜 이렇게 오래 집을 떠나 있었는지 어머니는 알아요? 
    나는 다시 멍청하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았어요.”
    
    사람들은 마크의 어머니처럼 무심코 농담삼아 함부로 말을 하기도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농담 속에도 칭찬과 격려를 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