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이 자신과 세계를 바꾼다
1.역전의 발상은 파괴의 시작
우리가 볼 때에는 별로 미소답지도 않고 위대해 보이지 않는데 무엇이 위대하단 말인가에 대하여 의문을 품어 왔다. 상식을 뒤집는 독특한 표정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모나리자 상을 위아래 면을 뒤집어 거꾸로 보아도 똑 같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과제를 찾고 있을 때 어떤 사원이 [전화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전화로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라는 제안을 하자 여러 우스꽝스러운 대답이 쏟아졌다. 전화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전화는 먹을 수도 마실 수도 없다. …… 초콜릿으로 만든 전화를 선물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 그 통신회사는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 열악한 품질관리 때문에 고민하는 회사에서 <열악한 품질관리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대신에 <열악한 품질관리 때문에 얻을 수 없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자. 소비자가 무엇을 사고 있을까, 교사가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이와 같은 생각 대신에 <아직 만들고 있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 사지 않는 것, 가르치고 있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면 좋다. 좀더 빠르게 한다면, 보다 더 느리게 한다면… 등등으로 생각해 본다. 그래서 직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부하와 대화를 나누는 사이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것이다. 휴렛패커드의 잉크젯프린터를 생각해 보자. 프린터는 15만원 내지 20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 그런데 이 프린터에 들어가는 인쇄용 토너는 두 개 한 쌍에 5만원 정도에 판매한다. 즉 프린터 기계는 싼값에 공급하지만 대신 인쇄용 토너를 비싼값에 판매하는 것이다. 그 목표를 정반대로 목표를 설정한다. 그러면 근무의욕을 올리는 방법이 분명해진다. 어디에 가더라도 승용차를 이용하자(걷거나 자전거 타는 것 엄금) 그런데 이탈리아 의류 메이커 창업주인 베네통 회장은 57세의 나이로 94년 가을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유력지에 전라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당연히 한쪽가슴이 드러나는 것은 당연했다. 상사가 아랫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역인사고과제도란 반대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룹계열사를 대상으로 부장급 이상에 대해 부하가 상사에 대한 의견을 내도록 하는 제도를 실시하였다. 또 선경에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평가서를 먼저 쓰고 상사의 평가를 받아 인사부에 내는 평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
'━━ 지성을 위한 ━━ > Leadersh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한 리더십 (0) | 2007.12.20 |
---|---|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 - 헬퍼십 (0) | 2007.12.16 |
보스와 지도자의 차이 (0) | 2007.11.28 |
내성적인 성격은 이렇게 고쳐라 (0) | 2007.11.02 |
리더의 자질을 갖추라 - 케빈 크래프트 (0) | 2007.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