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이 자신과 세계를 바꾼다
1.역전의 발상은 파괴의 시작
가.사고의 중심축을 바꿔야 한다
나.시각을 180도 역전시킨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의 미소]라는 작품을 모르는 이 없을 것이다.
우리가 볼 때에는 별로 미소답지도 않고 위대해 보이지 않는데
무엇이 위대하단 말인가에 대하여 의문을 품어 왔다.
그러다가 어떤 책에서 보니까 그 위대함은 신비스러운 미소에 있고,
상식을 뒤집는 독특한 표정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모나리자 상을 위아래 면을 뒤집어 거꾸로 보아도
똑 같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미국의 어떤 통신회사에서 고객확보를 위해 전화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과제를 찾고 있을 때
어떤 사원이 [전화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전화로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일까? 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라는 제안을 하자 여러 우스꽝스러운 대답이 쏟아졌다.
전화와 같이 잘 수 없다. 전화는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는다.
전화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전화는 먹을 수도 마실 수도 없다. ……
[먹을 수 없다?] 전화를 먹을 수 없다고 누가 정해 놓았는가?
여기에 착안하여 이 회사에서는 고객에게 평소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초콜릿으로 만든 전화를 선물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 그 통신회사는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
2.정반대의 관점을 익히는 일곱 가지 도구
아이디어맨은 사물을 여러 각도에서 비춰보는 습관을 갖고 있다.
1.부정문을 만든다.
(예)나는 전문가이다 →나는 전문가가 아니다.
2.逆定意 방상법
<어떤 문제를 볼 때 무엇이 아닌가>를 생각하는데서 생겨난다.
중요한 것은 문제가 <무엇인가>가아니라 <무엇이 아닌가>에 주목하는 것이다.
열악한 품질관리 때문에 고민하는 회사에서
<열악한 품질관리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대신에
<열악한 품질관리 때문에 얻을 수 없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자
3.누구도 하지 않은 것을 한다.
<다른 회사에서 무엇을 만들고 있을까, 소비자가 무엇을 사고 있을까,
교사가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이와 같은 생각 대신에
<아직 만들고 있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 사지 않는 것,
가르치고 있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면 좋다.
4. <만약 …… 한다면>이라고 가정해 본다.
예를 들면 늘인다면, 축소한다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다면,좀더 빠르게 한다면,
보다 더 느리게 한다면… 등등으로 생각해 본다.
5. 사고 방향과 장소를 바꾸어 본다.
휴렛패커드 회사의 관리직은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말 그대로 부하들 사이를 걸어다닌다.
그래서 직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부하와 대화를 나누는 사이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것이다.
휴렛패커드의 잉크젯프린터를 생각해 보자.
프린터는 15만원 내지 20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
그런데 이 프린터에 들어가는 인쇄용 토너는
두 개 한 쌍에 5만원 정도에 판매한다.
즉 프린터 기계는 싼값에 공급하지만 대신 인쇄용 토너를
비싼값에 판매하는 것이다.
6. 목표를 뒤집어 본다.
어느 회사의 사장이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하여
그 목표를 정반대로 목표를 설정한다.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꺽으려면 어떻게 할까를 생각한다.
그러면 근무의욕을 올리는 방법이 분명해진다.
전기는 다 켜두는 것이 최고, 쓸데없는 것이라도 복사해 두자,
어디에 가더라도 승용차를 이용하자(걷거나 자전거 타는 것 엄금)
7. 패배를 승리로 바꾼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라는 표현은 아이디어 맨에게 걸맞는 표현이다.
【역전의 발상 4단계】
1단계: 부정문을 만든다.
2단계: 역정의 발상법을 이용한다.
3단계: 아무도 하지 않는 것을 찾는다.
4단계: 해결책을 찾는다.
[고정관념에서 탈출한 역전 발상의 사례]
1.남자여 옷을 벗어라.
전에는 옷을 벗는다고 하면 젊은 여성의 전유물로 생각했다.
그런데 이탈리아 의류 메이커 창업주인 베네통 회장은 57세의 나이로
94년 가을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유력지에 전라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2.벗어서 세상을 놀라게 한 이야기
얼마전 무역센타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서 옷의 절반이 잘려나간 옷이 선보였다.
당연히 한쪽가슴이 드러나는 것은 당연했다.
3.뒤집어서 성공한 여러 가지 이야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한 속옷같은 옷이 유행한적이 있다.
4. 동양정보통신에서는 [逆인사고과제]를 도입하였다.
상사가 아랫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역인사고과제도란 반대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5. 선경그룹에서 부하뿐 아니라
같은 직급끼리 평가할 수 있는 [상호평가제(EMD)].
그룹계열사를 대상으로 부장급 이상에 대해 부하가
상사에 대한 의견을 내도록 하는 제도를 실시하였다.
또 선경에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평가서를 먼저 쓰고
상사의 평가를 받아 인사부에 내는 평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6.LG그룹 계열의 정보처리회사STM에서는
자유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