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이익을 탐하지 말라
말씀 : 이익을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살게 되느니라 (잠언 15:27)
*묵상 :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익’만큼 민감하고 중요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물론 불의한 이익이 문제가 됩니다. 엘리사 선지자의 사환이었던 게하시가 바로 이런 불의한 이익인 뇌물 때문에 부끄러운 행동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한센병을 고침 받은 나아만 장군의 선물을 엘리사가 거절하는 것을 보고 아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욕심이 잉태해서 죄를 낳고 말았습니다. 나아만의 선물을 자기가 받으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나아만에게 게하시가 선물을 받았다는 것을 이미 아는 엘리사가 추궁했을 때 게하시는 또 한 번 거짓말을 했습니다. 결국 게하시는 하나님께 징계를 받아 한센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직장에서 일하다가 우리도 게하시와 같은 이런 유혹을 받게 됩니다. 이익에 대한
유혹 때문에 부정직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번 거짓말을 하게 되면 그것을 감추기 위해서 또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다는 사람도 이런
유혹에 얼마든지 넘어질 수 있습니다. 믿음이 일상의 삶에서 작동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분명히 믿는 사람도 어느 순간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게 됩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거짓이 죄악의 씨앗이 됩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거짓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애씁시다.
욕심이 생길 때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기억하며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엘리사의 말을 명심합시다.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이냐”(왕하 5:26하).
*일터의기도
: 일터에서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늘 저 자신을 돌아보겠습니다. 말씀에 비추어 탐욕을 포기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by 방선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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