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 발타자르 그라시안
무슨 일인가를 시작할 때에는 자신의 운을 확인해 보자.
무슨 일인가를 시작할 때에는 자신의 기질과 체질을 알아 두는 것보다
운을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40세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히포크라테스를 찾아가
몸이 건강하게 되도록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고
세네카에게 지혜를 구하려고 머리숙여 비는 일은 더욱 어리석은 짓이다.
운명의 여신을 조정할 수 있는 기술이야말로 무엇보다도 몸에 익혀야 할 일이다.
여간해서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던 행운이 생각만 해도 눈앞에 나타나는 수가 있다.
여신의 변덕스러운 행동을 완전히 다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지라도,
어떻게든지 그 변덕스러운 행동에 잘 길들여져야 한다.
여신이 돌보아 주고 있는 때라면 주저없이 대담하게 돌진하라.
여신은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을 좋아한다.
요염한 여자가 젊음이 넘쳐 흐르는 씩씩한 사나이를 좋아하듯이.
운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면 가만히 있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없다.
조용히 물러나서 다시는 실패하지 않도록 노력할 일이다.
여신을 뒤따를 수 있다면 다시 한번 제일보를 내디딜 수 있게 된다.
멋지고 훌륭한 일에 손을 대라.
여러 가지 일에 폭넓게 흥미를 가져
지식이 깊어질수록 인생의 즐거움은 더해 간다.
이 세상에서 멋지고 훌륭한 것을 맛볼수 있는 기술을 알고 있다는 것은
인생을 보다 풍부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이다.
인간에게는 자연계의 온갖 요소들이 가득 채워져 있다.
조물주가 그와 같이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심미안(아름답고 추함을 알아보는 마음의 눈)을 기르고
지성을 높이며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야
이 세상의 온갖 것들을 충분히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