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가 다닌 신학대학
데어도로 에프라는 목사님이 이런 유명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요나를 삼킨 이 물고기는 얼마나 위대하냐.
이 물고기의 뱃속은 요나에게 있어서 가장 훌륭한 신학대학이었다.”
맞습니다. 요나는 물고기의 뱃속에서 고난의 의미를 깨달았고
하나님께로 향하게 되었으며 변화되었습니다.
또한 그곳에서 기도를 배웠고 하나님과 교제를 시작했으며
하나님을 생각하고 감사했습니다.
이 신앙의 감격을 알지 못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님께서 또 하나의 물고기를 예비하실 수 있습니다.
환난과 파도와 커다란 물고기로부터 삼킴을 당하기 전에
주님을 잘 섬기는 사람들은 정말 복된 사람일 것입니다.
그가 마땅히 배워야 할 모든 교훈을 다 배웠을 때 주님께서는 물고기에게 명령하십니다.
“그를 토하라!”
요나는 물고기 배에서 나왔습니다. 그 순간은 얼마나 감격적이고 위대한 순간이었을까요?
이날은 요나가 물고기 신학대학을 졸업하는 날이었을 뿐 아니라
새사람이 되었던 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