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세 단어
은혜를 체험하는 길을 영어의 세 단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something-
nothing-
everything-
곧 내가
‘something- 무언가 할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면
나는 ‘nothing- 아무것도 아닌 존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nothing’ 임을 깨닫고 주께 간절히 구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everything-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권능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구한말 언더우드 선교사는 캄캄한 조선의 현실 속에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오 주여,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그 하시는 일을 우리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그의 겸손한 순종(nothing)이 이 땅에 하나님의 큰 은혜,선교의 열매(everything)를 맺게 한 것입니다.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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