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잭은 대학가에 있는
'카페 알레그로'라는 작은 커피점에 드나든 적이 있었다.
그때 마셨던 커피는
오래도록 잭의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커피를 마셨을 때 기운이 솟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또한 승무원 생활과 커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었다.
'카페 알레그로'에서의 경험과 승무원 시절의 경험은
맛있는 커피 한 잔이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잭아저씨네 작은 커피집 - 레슬리 여키스&찰스 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