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고백 - 토마스 굿윈
사람이 자기 혀 밑에 죄를 두고 그것을 변명하거나 숨기면서
고백을 통해 죄를 드러내려고 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배신자에게 하듯이 하나님께서는 그를 고문대로 보내어 자백을 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옛 죄가 다시 살아나서 이런 고통을 야기시킨 것이라면,
그것은 우리가 그 죄를 과거에 지나가 버린 것으로 간주하고
그것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만큼 깊이 묻혀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 죄에 대해 더 이상 겸손할 필요가 없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참된 성도 - 죠나단 에드워즈
참된 성도가 은혜로운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면 할수록,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싶어 하고,
자기의 사랑이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더 불안해 하며,
그럴수록 죄를 더 미워하고,
아직까지 남아 있는 죄로 인해 더 슬퍼합니다.
또한 그의 마음은 상하여 통회하고 싶어지며,
그럴수록 하나님과 거룩을 향한 갈증은 더욱 커지며,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자기의 영혼을 토해내고 싶어합니다.
|
'━━ 영성을 위한 ━━ > 청교도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도를 추구하라 - 존 번연 (0) | 2024.03.01 |
---|---|
기도에 대하여 (0) | 2024.02.29 |
생각해 보라 - 토마스 빈센트 (1) | 2024.02.27 |
겸손 - 죠나단 에드워즈 (0) | 2024.02.25 |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한 경건한 열심에서 - 토마스 왓슨 (1) | 2024.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