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청교도묵상

참된 성도 - 죠나단 에드워즈

Joyfule 2024. 2. 28. 00:57

     


죄의 고백 - 토마스 굿윈   


사람이 자기 혀 밑에 죄를 두고 그것을 변명하거나 숨기면서
고백을 통해 죄를 드러내려고 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배신자에게 하듯이 하나님께서는 그를 고문대로 보내어 자백을 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옛 죄가 다시 살아나서 이런 고통을 야기시킨 것이라면,
그것은 우리가 그 죄를 과거에 지나가 버린 것으로 간주하고
그것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만큼 깊이 묻혀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 죄에 대해 더 이상 겸손할 필요가 없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참된 성도 - 죠나단 에드워즈   


참된 성도가 은혜로운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면 할수록,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싶어 하고, 
자기의 사랑이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더 불안해 하며, 
그럴수록 죄를 더 미워하고, 
아직까지 남아 있는 죄로 인해 더 슬퍼합니다. 

또한 그의 마음은 상하여 통회하고 싶어지며, 
그럴수록 하나님과 거룩을 향한 갈증은 더욱 커지며,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자기의 영혼을 토해내고 싶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