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화개장터 구경가다
2014. 4. 4 금요일
하동의 화개장터를 구경하고 섬진강에서 나는 재첩국을 먹고
쌍계사 벚꽃길을 구경한다는 일정 계획을 세우고 수정동교회에서 10시에 출발했다.
지난밤에 센 바람이 불어 꽃들이 많이 떨어져졌지만 그런대로 볼만했다.
아쉽게도 좋은 풍경들은 그냥 스쳐지나갔다.
사진 찍는 사람이 없으니 내 생각만하고 기다려 달라고 할 수 없었다.
부산을 출발 낙동강을 건너 김해를 바라보며 달리고 있다. 선진강 저기 보이는 다리 건너면 전라도. 건너기 전엔 경상도란다 위의 사진들은 달라는 차창밖을 찍은 사진들이라 색상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그 유명한 화개장터 화개장터 뒤로 흐르는 강 무슨 쇼인가 했더니... 식당이나 가게를 선전하기 위한 쑈였다. 장터에서 만난 우리 일행들 보기 드믄 대장간... 그래서 사진에 담았다.
저 아저씨의 손으로 벼린 농기구들... 참 솜씨가 좋다. 산나물들
싸구려 같이 보이지만 값이 만만치 않다. 아래 사진들은 돌아오는 길에 차창밖 풍경들... 꽃잎이 떨어져 쌓여서 마치 눈이 쌓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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