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소녀지요? 삶은 경이롭지. 사람이 그걸 알아차릴 때는 삶이 벌써 살금살금 발끝으로 물러나고 있는 때지. 그러니 하루하루 삶이 안겨주는 경이를 한껏 수용해야 해. 천국같은 - 마르크 레비 ━━ 감성을 위한 ━━/예쁜편지지 2008.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