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투자
일본 맥도날드의 전 사장 후지타 덴은
독특한 경영을 했는데 그중 하나는 "감정투자" 였다.
직원들의 존중과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다.
후지타 덴은 회사에서 정식으로 6월과 12월에 지급하는
보너스 외에 매년 4월에 추가로 보너스를 주었다.
이는 직원의 부인에게 직접 주는 것으로
남편들은 절대 손을 댈 수 없었다.
또한 해마다 호텔에서 부부 동반파티를 열었는데
이때 우수직원을 표창한 뒤에 후지타 덴은
정중하게 부인들을 향해 말했다.
"저는 여러분의 남편이 일류 인재로 성장하여
인생의 꿈을 실현하고 가정의 화목을 지키기를 희망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남편들의 건강을 챙기는 중책을 여러분에게 넘기는 바입니다."
이러한 배려는 직원들은 물론, 그 가족까지 감격 시켰고,
회사에 대한 충정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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