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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수도 ATHENS 아테네

Joyfule 2020. 8. 18. 10:37




 그리스의 수도 ATHENS 아테네

출처 엔하위키


인구 약 315만여 명. 도심인구는 약 75만여명으로 앞의 인구는 아테네 근교의 피레아스, 팔리로 등의 구역들을 포함한 수치이다. 제1회 하계 올림픽 대회와 제28회 하계 올림픽 대회


중세시대에도 아티카 지방의 중심지였고, 십자군 전쟁기에는 십자군 국가인 아테네 공국의 수도였다. 오스만 제국의 지배 아래서도 도시로서 기능했으나 베네치아[2] 1831년 독립 이후 그리스의 수도가 되었으며, 이 시기에 고대명칭인 아씨네(Αθήναι - 아테나이)로 부활했다가, 1970년대 그리스 정부가 카사레부사 그리스어(Καθαρεβουσα ελληνικά, 순수 그리스어)의 사용을 포기하면서 아씨나(Αθήνα)가 아테네의 공식 명칭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왔다. 그러므로 그리스인에게는 '아테네'라고 말하면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다.



중세시대에는 파르테논 신전과 헤파이스토스 신전 등이 교회로 바뀌고 항구도시로 나름대로 이름을 날렸다가 제 4차 십자군 침입 당시 싹 다 털려 시골로 전락한 역사가 있으며, 비잔틴 제국















그리스의 종묘 출처 엔아위키


현대 그리스어로는 빠루 세놨수빠르쎄노나스(Ο Παρθενωνας)라고 부른다.


서양 문화의 대표적인 이미지이며, 건축의 이상향으로 꼽히는 중요한 건물이다. 유네스코페리클레스[1]


언덕 위에 지어져있어 '정상적으로' 지으면 아래쪽에서 보기에 이상할 것을 예상하고 일부러 이상하게 지어서[2] 착시 현상을 이용한 건물로도 유명하지만 그것만이 파르테논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아니다. 유럽 문명의 시발점인 그리스의 가장 야심찬 건축물이었기 때문.


지금은 다 무너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실 고대 건축물임에도 17세기까지는 거의 멀쩡했다. 중세에 성당으로 개조되고, 오스만 제국 치하에선 모스크로 또 다시 개조되어 계속해서 유지보수를 해왔기 때문. 그러나 1687년 오스만 제국군이 화약창고로 쓰다가 베네치아애초에 아크로폴리스의 사용목적 자체가 방어용요새이기도 했으므로 적절했다고 해야하나...? 덕분에 오늘날에도 신전 곳곳에 당시의 총탄자국과 포탄자국이 곳곳에 남아있다.


그 후 안에 그나마 괜찮게 남아있던 석상 및 여러 문화재들을 싸그리 오스만제국 영국 대사인 엘긴이 약탈하여 대영박물관엘긴 마블대영박물관


여담이지만 거의 똑같은 구조로 세워진 헤파이스토스테세우스


당연하게도 크게 훼손된 파르테논을 원래 모습과 가깝게 복원하려는 노력이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최대한 원래의 모습에 가깝도록 정확하고도 조심스럽게 복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속도는 너무나도 느리다. 주변에 부서져 흩어진 부재를 최대한 원래 자리에 쓰는 동시에, 도저히 옛 부재를 찾아낼 수 없을 때만 새로운 부재로 교체를 하고 있는데, 심지어 손상된 부재를 복구하기 위해 부재가 손상된 모양대로 돌을 잘라넣어 끼워맞추는(!) 엄청난 수고를 들이고 있다. 그나마 그리스의 경제 위기로 임금이 체불되어 복원 공사가 중단되는 일도 많아 파르테논의 원래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은 아직 요원해보인다. 사진에 보이는 파르테논 왼쪽면(북쪽)에 보이는 기둥 6개가 부서졌다가 다시 세워진 기둥이고, 현재 남쪽면의 기둥들을 복원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파르테논 신전의 입장료는 아크로폴리스 통합권을 이용해서 들어가는데, 이게 상당히 비싸다. 2012년 6월 기준 12유로. 코카콜라가 무려 9병이다. 물론 그리스 유학생이나 선생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은 무료로 개방, 유럽연합 학생은 6유로로 할인되나 아시아계 학생은 얄짤없다.[3] 아크로폴리스 통합권으로 디오니소스 극장, 고대 아고라, 씨씨오, 제우스 신전[4]의 입장도 함께 포함하기 때문에 하루 날 잡고 구경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파르테논과 디오니소스를 제외한 나머지는 오후 3시에 문 닫기 때문에 하루에 다 돌 거라면 무조건 먼저 갔다와야 한다. 여기서 그리스가 왜 망했는지 알 수 있다. 참고로 통합권은 구매날짜를 포함해 4일간 유효하다.


세계 3대 명차중 하나인 롤스로이스


참고로 한글타자연습 프로그램(버전 불명)에 내장된 베네치아




역사박물관, 자연사 박울관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빌딩도 멋있고 돈값은 하는 몇 안되는 역사박물관인듯. 

고대 그리스사를 많이 알앗다면 재미는 몇배였겠지만. 모르니 봐도 모르겠고. 





여기가 원형극장! 디지털 아테네!

몇천년전 여기에 서서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을까?





스타디움! 이제는 운동장의 개념이 당연한듯 느껴지지만 최초의 고안자는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

























신기한 각질제거 닥터피쉬

효과는 딱히 흠.



출처: https://manuginobili.tistory.com/entry/ATHENS-아테네?category=541866 [이름 없는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