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지 못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말씀 :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시편 54:4)
*묵상 : 망명생활을 하던 다윗은 갈 수 있는 곳으로 가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불안정과 좌절과 실패를 다 덮어줄만한 위로가 다윗에게 있었습니다. 십 광야 수풀에 숨어 있을 때였습니다.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 왕자가 다윗이 숨어 있던 수풀로 찾아왔습니다. 다윗의 무리는 숨어 있는 데도 반가운 손님 요나단 왕자가 찾아온 것입니다. 아버지 사울 왕의 눈을 피해서 왔을 것입니다. 포악한 자들이 다윗의 생명을 찾아 수색하는 위급한 상황에서(시 54:3) 다윗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요나단 왕자가 주었습니다.
요나단이 하나님의 위로를 전했습니다. 요나단이 다윗에게 힘 있게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권면했습니다. 비록 힘든 도망자의 삶이지만 하나님의 손 안에 있고 섭리와 경륜에 포함되어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자기
아버지 사울의 손이 다윗에게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놀라운 소식 하나를 요나단이 알려줍니다.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되고 요나단 자신은
다윗 다음이 될 것을 사울 왕도 알고 있다고 요나단이 말해주었습니다(삼상 23:15-17).
다윗은 아마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 것입니다. 사울 왕이 그렇게 자기를
죽이지 못해 난리인 것은 자기가 왕 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기 때문일 텐데, 이미 사울 왕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것을 수긍하고
있었다니요! 그러니 다윗에게는 얼마나 큰 위로가 되겠습니까?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서로를 잘 돌봐주겠다는 언약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늘 그런
대로 다윗은 그 은신처 수풀에 남았고 요나단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18절). 다윗이 감사의 찬양을 드립니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시 54:6하).
*일터의기도
: 하나님의 위로로 힘을 얻을 수 있기 원합니다. 세상의 어떤 다른 것들보다 효과적인 하늘의 위로로 힘을 얻게 도와주소서. (by 원용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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