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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핵심진리 102가지

Joyfule 2024. 5. 8. 21:44

 

 

기독교의 핵심진리 102가지 

 

1부 계시

 

    1. 하나님의 계시

 * 우리가 기독교에 대해 아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로 드러내주신 것들이다. "계시한다"는 말은 '베일을 벗긴다'는 뜻이다.

 * 하나님은 영감된 말씀 속에 자신을 계시하신다. 하나님이 하신 계시의 극치는 인간이 된 예수님('성육신') 안에서 나타났다. 

 * 일반계시는 하나님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을 보여준다. 

 * 하나님은 언제나 자신을 증거하신다. 눈에 뵈는 세상은 그 세상을 지은 자의 영광을 반사하는 거울과도 같다.  

 * 일반계시를 통해 모든 인류는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을 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므로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은 어리석음의 극치다. 

 

    2. 역설, 신비, 모순

 * 역설은 모순과 같아 보이지만 면밀히 살펴보면 그 속에 확고한 뜻이 있다. 우리는 세 인격이자 본질적으로는 하나인 존재(삼위일체) 혹은 인간인 동시에 하나님이라는 두 가지 본성을 가진 한 분(그리스도)을 이해할 만한 판단 기준을 갖고 있지 않다. 이러한 진리는 분명하고 틀림없는 것이지만 우리가 꿰뚫어 보기엔 너무 '높은' 곳에 있다. 

 * 신비란 우리가 당장 알 수 없지만 이후에 알게 될 어떤 것이다. 성경은 지금 이해할 수 없는 신비들을 장래에 하늘나라의 빛으로 밝혀준다고 약속한다. 장래의 빛은 현재의 신비들을 해결해줄 것이다.

  * 모순은 진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성품에 어긋나는 것이다. 모순은 거짓말하는 자(진리를 멸시하는 거짓의 아비)가 사용하는 도구다.

 

    3. 직접 일반계시와 간접 일반계시

 *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 주변 세상에서 명백하게 드러나며 하나님의 피조물을 통해 전해진다(간접 일반계시).

 * 인간은 본성적으로 종교적이다. 미신적인 것조차,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선천적인 지식이 왜곡될 수는 있어도 말살될 수는 없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 하나님은 모든 인간에게 하나님을 아는 선천적인 지식을 심어주셨다(직접 일반계시).

 

    4. 특별계시와 성경

 * 영감은 하나님이 자신의 말씀에 숨결을 불어넣으시는 과정이다. 

 * 하나님은 성경의 원천적인 근원이시다.

 * 하나님은 성경의 원천적인 감독관이시다.

 * 오직 성경의 원본만 무오하다. 

 

     5. 하나님의 법

 * 하나님의 성품은 도덕적으로 완전할 뿐 아니라 완전함의 근원적인 표준이 된다.

 * 하나님의 법은 궁극적인 義의 기준이며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궁극적인 규범이다.

 * 죄는 하나님의 법에 불순종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 하나님은 우주를 법으로 다스리시며 하나님의 도덕법은 십계명에 나타나 있다.

 * 하나님은 그의 도덕법을 우리 양심에 나타내고 말씀으로 계시하신다.  

 

    6. 하나님의 선지자들

 * 구약의 선지자들은 독특하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해 초자연적으로 우리에게 전할 메시지를 받아 전한 사람들이었다.  

 * 선지자들은 하나님이 특별히 대언자로 세우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권위를 갖고 말했다. 하나님의 직접적인 부르심과 성령의 능력이 선지자의 자격 요건이었다. 

 

    7. 정경 

 * "정경"(Canon)이라는 말은 헬라어에서 유래됐으며 '측정하는 잣대' '표준' '기준'이라는 뜻이다. 정경이란 교회가 성경으로 인정한 권위 있는 책의 모음을 말하는 것으로서 역사적으로 믿음과 교회의 예배 의식을 위한 기준이 되어왔다. 

 * 교회는 정경을 '창출해낸' 게 아니라 단지 책들이 정경성을 갖고 있다고 인정했으며, 그 인정으로 말미암아 교회 안에서 권위 있는 것이 되었다. 

 * 정경성의 표지들

   1) 저자가 사도이거나 사도들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

   2) 초대교회에 의해 권위가 인정돼야 한다.

   3) 다른 정경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 

 

    8. 성경 해석

 *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한다. 

 * 애매한 부분은 보다 명확한 부분에 비춰 해석해야 한다. 

 * 암시적인 것은 명시적인 것에 비춰 해석해야 한다. 

 

    9. 성경의 사적 해석

 * 종교개혁으로 교회는 일반인들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게 되었고 모든 신자는 성경의 사적 해석의 권리와 책임을 갖게 되었다. 

 * 사적 해석의 원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자기들 원하는 대로 성경을 해석할 권리를 가졌다는 뜻이 아니다. 성경 해석의 '권리'에는 성경을 바르게 해석해야 할 '의무'가 수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