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약칭 예성.
본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鍾路區) 행촌동(杏村洞)에 있다.
1901년(고종 38) J. 웨즐리의 성경적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한 동양선교회가 교회의 기원이다.
1907년 한국선교가 시작되어
1921년에는 <조선예수교동양선교회성결교회>라는 명칭으로 교단이 조직되었다.
1943년 재림사상의 불온성을 이유로 해산당하였다가 광복 후
<기독교대한성결교회>로 개칭, 재건하였으며,
1961년 4월, 한국기독교교회협회(NCC)와 복음동지협의회(NAE)에 가입한 일로 인하여
교단 내의 분열이 시작되어 1962년 <예수교대한성결교회>를 별도로 조직하였다.
1963년 기관지 《성결》을 발행하였으며, 성결교신학교를 개교하였다.
1984년에는 이탈한 혁신측 50개 교회가 복귀하여 성결교신학교를 확장하였으며,
1988년에는 예성연합측과 재결합하였다.
교리는 중생·성결·신유(神癒)·재림의 4중복음과 7개항목을 지도원리로 삼고,
사도신경을 신앙의 밑바탕으로 한다.
교단조직은 개교회의 당회를 기본으로 하여 감찰회, 지방회, 교단, 총회의 순으로 조직되어 있다.
교세는 1990년 현재 교회수 642개, 교직자수 1192명, 신도수 31만 7085명이다.
콥트교회
<콥트(copt)>는 <이집트인>을 뜻하는 그리스어
<아이깁토스(Aigyptos)>의 아라비아어 발음에서 유래한다.
알렉산드리아에 주교좌를 둔 이집트의 교회는 2세기 이후
그리스도교 교의(삼위일체론과 그리스도론)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나,
451년 칼케돈공의회(公議會)에서 채택된 그리스도론(칼케돈신조)을 거부하고,
교리적으로 그리스도 단성론(신과 그리스도는 단일한 본성을 가진다고 하여,
그리스도의 인성보다 신성을 강조하는 설)을 채용하여 비잔틴제국 교회와 결별하였다.
그러나 그 배후에는 수도원을 중심으로 하는 콥트교회의 내셔널리즘이 있었다.
이 일은 7세기 이후 이집트가 아랍화·이슬람화하여
콥트인이 소수파로 머무르고 있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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