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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야 할 다섯 마디

Joyfule 2016. 3. 19. 05:21

 

 

 기억해야 할  다섯 마디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어떻게  살길 원하실까 ....의 답을 구하는 자들에게 ...


* 체덱(의)-하나님의 의 

이 체덱이 말하는 '의'라는 히브리의 원래 ?은 고장난 것이나 잘못된 것을 바르게 하는 것을 말한다  모든 인간은 죄아래 살면서 자의든 타의든 잘못을 저지르고 살게 되는데 의를 아는 자는 고쳐주고 바르게 함으로 하나님의 법을 올바로 세워 간다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체덱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그래서 그는 우리 인생들이 죄가운데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을  불쌍히 여기사 .... 그 죄가운데서 구원하시고 생명이 있게 하시며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요10:10)' 하시려고 '소경이 보며 앉은 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라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마11:5)'되게 하시며 그를 믿는 자들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아 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얻은즉 나으니라 (막16:17-18)' 하시는 이 구원과 치유와 회복을 몸소 행하신 의의 왕이시다


창세기에서 아브라함 시대에 의의 왕이요 살렘왕이라며 ...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드렸던 멜기세댁의 세댁이 원래 이 '체덱'이라는 히브리 말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에서 '내 주'라고 하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영원한 대제사장이요 '의'의 왕이라고 하는것이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댁의 반차를 좆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시110:1-4)


*헤?(은혜/인자)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가장 위대하신 성품 중 하나인 이 헤?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려 그의 '마음에 합한자' 였던 다윗이 그의 시편에 잘 묘사하고 있다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항상 경책치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라 (시103: 8-14)'  


이 헤?의 마음을 가진 다윗은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왕이 자기 손안에 들었을때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자 라는 사실 하나로 그에게 손을 대지 않은것 ...... 자기의 첩들을 벌건 대낮에 욕보이며 왕의 자리를 빼앗으려는 아들 압살롬을 불쌍히 여기라고 부탁하는 그 마음.....광야에서 그 어려운 시절에  자기를 따르지 않은 군사들과 전리품을 공평하게 나눈것 .... 마땅히 죽어야 했던 사울의 손자인 무비보셋을 자기 아들 같이 대접함으로 ....다윗에게 충만한 이 헤?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같다는 것이다


바로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려는 마음 .... 오른빰을 때리는 자에게 자기의 왼빰을 돌려 댈수 있는 너그러움 ... 자기에게 잘못한 자를 품고 기도하며.... 원수가 주린것을 보면 먼저 먹이고 목마르면 마시게 하고픈...어떻게든 그 자식을 살리려고 .. 어떻게든 잘되게 하려고 애쓰는 모든 에미와 애비들과 같은 마음이다


그리고 이제 성령이 그 마음에 부으신 바 되어 이 헤?의 마음을 갖게 된  그의 백성들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스바냐 선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리라" (습3:17) 고 .....


* 미슈팟 (공평+정의) -하나님의 법 

하 나님의 창조 질서에 따라 스스로 보존 되도록 만들어진 법칙을 공의, 히브리 말로 미슈팟 이라고 한다 세상의 법은 인간들이 악해짐에 따라 만들어진 법이지만  이 미슈팟의 법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창조의 원리에 따라 마땅히 행할 바를 정하신 것이다 


이 창조의 질서는 이땅을 살아가는 누구나 ... 언제나 ....어디서든지 공평하게 행하여 져야 하며..... 무심코.... 의례히.... 습관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사람의 도리일 뿐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그의 나라의 법칙이다


그 래서 출애굽기에서는 이 미슈팟을 요약하여 십계명을 주시며...  마태복음에서는 산상 수훈을 말씀하시며 인간이면 누구나 이 창조의 원리에 따라 생명을 살리고 보존하며 ...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이웃에게 선을 행하고 .......진리 곧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에 따라 살라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의 백성들이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분깃이 없는 레위인들에게 드려 하나님 경외 하기를 항상 배우며 매 3년 마다 소득의 십일조를 그 땅의 가난한 자들인 고아와 과부와 객들을 돌아보라고 하시고  7년마다 형제들의 빚을 면제해 주고 땅을 돌려 주어 그 땅에 헐벗고 굶주리고 가난한 자들이 없게 하라는 법을 주셨고 이 율례와 규례와 법도를 지키는 자들을  하나님은 반드시 기억하시고 하늘문을 열고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나 다 행할수 있는 이 법을 잘 알고 익혀서 ... 그 배우고 익힌 대로 행하며 사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고 복된 사람이요 .... 이 법과 질서를 무시하고... 자기 마음 내키는대로 ...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자는 악하고 게으르고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와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수 있느니라 .....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신30:11-20)'


* 아나바(견인)-하나님의 시간 

이 아나바는 우리의 삶가운데 자신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불행한 일이나 억울한 일이 있을때 믿음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시간을 기다리며 믿음으로 참고 견디는 것을 말한다  


이 것은 "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 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약1:17) 는 야고보 장로의 선포와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욥2:10) 라는 욥의 간증을 함께 기억하고  선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그의 구원을 견디는 것이다 


그 래서 사도 바울은 그의 마지막 시간에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좆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 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딤후1:8 -12) 고 디모데를 권면하고 있으며 


야 고보 장로가 흩어져 있는 12지파의 형제들에게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1: 2-4) 고 당당히 말 할수 있는 것이다


* 차나아 (겸손)-하나님의 방법 

이 말의 히브리 뜻은 자기를 낮추어 스스로 겸손하게 만드는 것이다  죄인인 인간이 세상을 살다보면 내가 원든 원치 않든 나를 낮추고 몸을 굽혀야 할때가 있는데 이럴때에 자신을 굽힐줄 모르고 낮은데 거할 줄을 모르는 사람은  남들의 손에 의해 강제로 낮아지게 되던지 구부러 지지 않음으로 부러지고 파괴되어 다시 일어설 기회를 얻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자신의 지위가 높아지고 가진것이 많아지고 나이가 들수록 이 체네아의 법을 기억하고 항상 자신을 낮추며 살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미워하시며 +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며 +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두려워 하라고 하시며 .....


"네 하나님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낯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떤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많아 질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 버릴까 하노라 ....  이는 다 너를 낯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또 두렵건데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신8:2-18) 고 하신다


이 광야 수업을 치루지 않고 즉시로 왕의 자리에 올랐던 사울과 달리 하나님의 기름부음후에 13년 동안의 이 하나님의 광야 학교를 잘 마친 다윗이 우리아에게 행한 죄을 회개 하며 갖는 차나아의 자세를 보자 ...


다윗이 천하를 호령하던 왕의 자리에서....하루 아침에 ... 맨발로... 궁의 뒷문을 빠져 나와 간신히 숨을 고르고 있을때....   "거기서 ... 시므이라.... (하는 자가) ... 나오면서 연하여 저주하고 또 다윗과 다윗왕의 모든 신복을 향하여 돌을 던지니 ....아비새가 말하기를 '이 죽은개가 어찌 내 주왕을 저주 하리이까 청컨대 나로 건너가서 저의 머리를 베게 하소서' 하니 ....다윗이 말한다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 저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저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 저로 버려 두라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날 그 저주 까닭에 선으로 내게 갚어 주시리라" (삼하16: 5-14)' 하며 바짝 낮아 질 줄 아는 하나님의 종의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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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마밈 노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부터 유대인들은 유월절 행사에 꼭 "아니마밈"의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이 노래의 제목인 "아니마밈"이라는 것은 "나는 믿는다"라고 하는 뜻이다.


이 노래는 그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작사/작곡된 그리고 불리워진 노래이다. 인간 역사의 가장 험악했던 사건, 600만명의 유대인을 무참히 죽인 아우슈비츠 수용소. 그 속에서 죽음을 앞에 놓고 고생을 하던 유대 사람들이 거기에서 작사/작곡해서 계속 많은 유대인들이 부르며 위로를 받았던 노래이다. 그 내용은 이렇다.


"나는 믿는다. 나의 메시아가 나를 돕기 위하여 반드시 나를 찾아 오리라는 사실을 믿는다."  이 간단한 가사를 계속 반복해서 부르는 그런 찬송이다. 그런데, 어떤 때 자신의 동료들이 그대로 끌려가서 가스실로 나가는 것을 본다. 죽음을 향해서 끌려가는 그 모습을 볼 때,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들은 이 찬송 뒤에 한 절을 더 넣어서 불렀다고 한다.   "그런데 때때로 메시아는 너무 늦게 오신다."


그러나 한 외과의사는 절대로 그 마지막 가사를 부르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확실히 메시아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죽음을 앞두고 있었지만, 유리조각으로 면도를 해가면서 몸과 마음을 단정하게 하고 끝까지 버티고 견디고 믿음으로 섰다.


마침내 그는 죽지 아니하고 수용소문을 나오게 된다. 그리고 나오면서 그는 마지막절을 고쳐 불렀다.

"그런데 사람들은 너무 서두른다. 너무 서둘러서 믿음을 포기할 때가 많다."


"사람들은 너무 서두른다. 그래서 믿음을 포기하는 자가 너무 많다."


아니마님의 노래 --- Posted by: 전재영 From KIBI Am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