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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필요 하다고 느낄 때

Joyfule 2011. 10. 1. 00:36

 

남편이 필요 하다고 느낄 때


    

* 밤늦게 쓰레기 버리러 나가야 할 때.
* 한밤중에 손이 닿지 않는 곳이 가려울 때.
*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났는데 화장지 떨어졌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

*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 남아서 처치 곤란일 때.
* 귤껍질을 벗겼는데 먹어보니 너무 시었을 때.
* 졸려죽겠는데 일어나서 스탠드불을 꺼야 할 때.

* 야한 비디오를 빌리거나 갖다줄 때.
* 대형할인점에 갈 때. 짐도 많은데 아이가 차안에서 잠들었을 때.

* 가기 싫은 모임이 있을 때:  유부녀니까 남편 핑계를 댈 수 있다.
* 좋아하는 콘서트에 가고 싶은데 마땅히 같이 갈 사람이 없을 때.
* 모처럼 자유인 주말,  친구 만나려고 여기저기 전화해도 다 집에 없거나 바쁠 때.

  사랑하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