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압볼리 바울도착기념교회(Saint Nicholas Orthodox Church, Neapolis(avala) Greece)

 

네압볼리 바울도착기념교회

(Saint Nicholas Orthodox Church, Neapolis(avala) Greece)

 

 

네압볼리 항구                   (출처-cafe.daum.net/holypeoplenest/CvHG/169 )

 

에게해의 북쪽에 있는 해변도시로 당시 유럽의 첫성 빌립보에서 남동쪽 14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바울이 환상을 보고가서 그의 동역자와 처음 도착한 유럽의 땅이다 (행 16:11) 터키의 드로아에서 사도바울의 일행(바울, 실라, 디모데, 누가)은 그리스의 섬인 사모드라게를 지나 유럽전도의 시발점인 네압볼리 항구에 도착했다. 네압볼리는 당시 빌립보 시를 위한 항구 도시였으며 현재는 '까발라'라고 부른다. 바울이 3차 여행을 마치고 네압볼리에서 드로아로 돌아갈때에는 5일이나 걸렸다(행20:6). 네압볼리는 “새로운 성읍”이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드라게 지방에 속했으나 나중에 제1,2 아테네 동맹국의 한부분이 되었고 결국 로마령의 마케도냐 영지에 속하게 되었다. 오늘날 네압볼리는 그리스 마케도냐 지방의 현재적인 항구이며 데살로니가 다음가는 제2의 도시로 전체인구는 약 20만명 쯤된다 .

 

네압볼리 항구                   (출처- cafe.daum.net/lord12/A0Rm/1)

 

네압볼리 항구                      (출처- cafe.daum.net/lord12/A0Rm/1)

                  

네압볼리 항구                      (출처- cafe.daum.net/lord12/A0Rm/1)

 

네압볼리 항구                      (출처- http://blog.daum.net/leesungkook/160)

 

Saint Nicholas Orthodox Church, Kavala        (출처-http://www.panoramio.com/photo/68708480)

 

바울도착기념교회            (출처- http://blog.daum.net/leesungkook/160)

 

사도바울이 유럽에 최초로 도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바울도착기념교회가 1928년에 건립되어 구도시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다. 바울기념교회가 두 곳이나 세워져 있는데 한 곳은 항구 가까이에 성 니콜라스교회가 있고, 다른 곳 항구의 언덕 위에 성조지교회가 있다. 성 니콜라스교회의 입구에는 대리석 구조물에 모자이크로 바울이 도착한 장면의 성화가 있다. 성화 왼쪽 편엔 바울이 드로아에서 본 환상("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 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행 16:9)을 그렸고, 오른쪽 편에는 네압볼리 항구에 배를 대고 뭍으로 올라오는 모습을 그렸다. 터키 드로아 항구에서 네압볼리 까지는 바닷길로 185km가 된다. 바울이 2차 전도여행 때는 드로아에서 네압볼리까지는 이틀이 걸렸는데, 3차 전도여행 때는 네압볼리에서 드로아까지 닷새나 걸렷다. 아마 해류가 드로아에서 네압볼리로 흐르는 것으로 이해된다.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경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행 16:11-12) 네아폴리스라는 이름은 아테네 사람들에 의해 주전 5세기경 처음 명명되었다고 한다. 사도 바울이 트로이에서 마케도니아인의 환상을 보고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 현재의 까발라(네압볼리=네아폴리스) 지역이였다. 바울이 처음 도착한 기념의 바울도착기념교회가 성 니콜라스교회이다. 주후 49년 6월 29일에 도착했기에 매년 6월 29일에는 바울도착기념행사가 있다고 한다. 바울이 도착한 이후로 네압볼리는 빌립보와 같이 정치적, 교회적으로 같이 발달하다가 8세기 이후에는 크리스토폴리스(그리스도의 도시)로 개명되었다가 터키에 의해 콘슨탄티노플 함락 이후에는 현재의 까발라로 이름이 바뀌었다. 까발라는 "말"(horse)이라는 뜻으로 당시 말이 많이 있었고, 편지나 소식을 말에 의해 전달되어 까발라는 중앙우체국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터키의 그리스 지배 이후 까발라는 기독교적으로는 거의 폐허가 되었다. 주후 1671년 주교 원로 법령에서 다음과 같은 기록이 눈길을 끈다. "까발라의 메트로폴리스가 오래 전부터 거의 파괴되었고 스스로 주교가 감독할 수 없는 처지가 되어 얼마 안되는 기독교인들이 축도를 받기 위해서는 까발라는 빌립보의 메트로폴리스에 연합해야만 될 것이니..." 그러나 주후 19세기 이후에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자연히 상업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1912년 불가리아가 터키에게 까발라를 빼앗아 잠시 불가리아가 이곳을 점령하게 되나 이후 그리스와 불가리아의 전쟁에서 그리스가 승리하여 영토회복을 하고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Saint Nicholas Orthodox Church, Kavala        (출처-http://www.panoramio.com/photo/35452647) 

 

네압볼리 바울 도착 기념교회(성 니콜라오성당)     (출처- http://info.catholic.or.kr/pds/album/read.asp) 

 

바울 도착 기념교회(성 니콜라오성당)     (출처- http://blog.naver.com/60start/70171388271)

 

바울 도착 기념교회(성 니콜라오성당)     (출처- http://blog.naver.com/60start/70171388271)

 

네압볼리 바울 도착 기념교회(성 니콜라오성당) 바울선교 벽화

 

바울 도착 기념교회(성 니콜라오성당)     (출처- http://blog.naver.com/60start/70171388271)

 

네압볼리 바울 도착 기념교회(성 니콜라오성당) 바울선교 벽화

 

바울선교 벽화                       (출처- http://blog.daum.net/leesungkook/160) 

 

바울선교 벽화                  (출처- cafe.daum.net/lord12/A0Rm/1)

 

바울선교 벽화                   (출처- cafe.daum.net/lord12/A0Rm/1)

 

 

바울선교 벽화                             (출처- cafe.daum.net/lord12/A0Rm/1)

 

바울도착기념교회                 (출처- cafe.daum.net/lord12/A0Rm/1)

 

바울도착기념교회 

 

 

성당내부  

 

성당내부

 

성당내부                   (출처- http://www.sjdchurch.co.kr/5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