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김장환목사

늦은 때란 없다

Joyfule 2024. 3. 19. 11:00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늦은 때란 없다 


● 롬 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미국의 한 할머니가 환갑을 한참 넘긴 66세에 갑자기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보통 산이 아니라 미국에서 가장 높은 산들을 올랐습니다. 
더 늦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다가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었던 등산이 떠오른 것입니다.

특별한 훈련도 없이 매일매일 조금씩 산을 오른 할머니는
 30년 뒤 4421m 높이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휘트니산(Mount Whitney) 정상을 비롯해 
97개의 봉우리를 모두 올랐습니다.
산을 오를 때마다 몸 상태는 거짓말처럼 좋아졌고 
마라톤에도 도전해 시니어 대회 신기록을 8개나 세웠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는 할머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휘트니산에서 
가장 험한 봉우리를 할머니의 이름을 따서 ‘크룩스 봉우리’라고 지었습니다.
90세 때의 건강검진에서 심장과 폐가 20대 초반과 같다는 진단을 받은 
훌다 크룩스(Hulda Crooks) 할머니는 자서전에서 젊음의 비결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근육은 점점 약해집니다. 
몸이 점점 약해지고 민첩성을 잃어가고 있다면 지금 더 많이 사용하고 움직여야 할 때라는 신호입니다.”

사명자의 삶에 멈춤이란 없습니다. 
잠시 쉬었다 갈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그 길을 삶의 마지막까지 계속해서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완수하는 그날까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져주실 것을 믿고 
계속해서 움직이고 도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소명입니다.

더 늦기 전에 지금, 바로, 오늘, 시작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이 주신 소명을 완수하기까지 사명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움직이고 도전하는 것을 더 늦기 전에 지금, 바로, 오늘,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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