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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예술가들의 재탕

Joyfule 2011. 7. 6. 13:22

 

 

독일 예술가들의 재탕

여기 보이는 7개 유롭 추럭들은 트레일러가 마치 옆구리가 떨어져 나간 것 같거나 추럭이 나르는 상품들이 옆구리와 뒷측에 있는 듯이 장식되어 있다.

첫째 것은 맥주병의 그림인데 너무나 실물같이 보여 그것이 트레일러 옆으로 삐져 나온 듯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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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째번 것은 칸바스로 된 여성용 대형 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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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번 것은 펩시상자들인데 천장에다 붙여 놓아 아래쪽이 비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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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째번 것은 추럭의 방풍유리창이 뒷쪽을 향해 있고 거기에 운전사가 운전석에 앉아 어깨넘어 뒤로 바라보면서 뒤로 후진(빽크)하고 있는 듯이 그려져 있다.

(이 것은 그러자니 {추럭옆에 써 있는} 독일어가 ' 틀린 방향 아녀?' 라고 경고 하고 있다 해도 좀 겁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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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것은 그안에 물고기들이 헤염치고 있는 수족관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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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것은 책들이 꼿여 있는 책장과 아마도 그 책들을 파는 회사를 선전하는

광고쪽지들이 <붙여 있는 광고판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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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것은 프링글리회사의 "뜨겁고 향긋해"라는 상품의 선전을 위한 것인데

트레일러 안이 불났던 것같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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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속담에
그 누군가가 자네에게 중요한 것을 나눠 주어서 자네가 그 혜택을 받었다면

자네에겐 그 것을 남들과 나누어 가질 의무가 있다.' 라는 말이 있다.

그 누가 내게 이메일로 이것을 보내 왔는데 해서 나는 자네 또한 이것들을 보기 원할 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