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16 화요일
동래 문화원에 갔다 오면서 동래쪽에 있는 온천천 구경을 했습니다
온천천을 따라 연산 9동 앞까지 걸었습니다
연산동 앞을 흐르는 온천천변은 세련되게 잘 다듬어진 곳이라고 한다면
상류인 동래의 온천천은 자연을 잘 살린 곳이라고 볼 수있었습니다.
며칠전 100mm이상 내린 비때문이지 물이 범람한 흔적이 있어
보기에 흉한 모습들이 있어 사진에 담고 싶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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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찔레꽃이 장미와 함께 섞여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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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음악소리가 들려서 어디서 나는 소리인가 하고 둘러보니
분수가 솟구쳐 오르면서 음악이 함께 들렸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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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꽃은 자운영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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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꽃. 단오날엔 창포물에 머리감는 풍습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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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에서 꿀을 빠는 벌을 포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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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꽃은 붓꽃일까요? 창포일까요? 비슷해서 구별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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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팔랑흰나비가 잠간도 가만히 있지 않아서 몇번의 시도 끝에 사진에 담을 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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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 어느 건물 앞에 조경으로 심어 놓은 보리입니다
도심 한 가운데에서도 때가 되니 보리가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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