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노인
눈도 좀 어두워지고 귀도 좀 어두워진 두 노인이
원두막에 앉아서 담소를 하고 있었다.
노인 1 : " 저기 걸어가는 아이가 만복이 아냐 ? "
노인 2 : " (힘있게) 아냐, 쟤는 만복이야 ! "
노인 1 : " 으응, 난 또 만복인줄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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